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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불완전판매 증권사 4곳 ‘중징계’ 2024-01-09 17:21:47
기초자산의 기준가격 입력 관련 내부통제 절차가 없었다고 금감원은 꼬집었다. NH투자증권은 펀드 판매시 신규 거래 운용사에 대한 내부심사를 하지 않은 점을 지적받았다. 내부심사가 없었을 뿐더러 운용역의 자격 보유 여부 등 기본적인 사항조차 확인하지 않고 상품판매 절차를 진행했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벼르고 벼른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문제는 없을까 [돈앤톡] 2024-01-05 15:59:46
알고 있습니다. 고영호 금융위 자산운용과장도 "투자자 수요는 성과를 내는 곳에 있다"며 "(업계가 바란대로 길을 터줬으니) 액티브 ETF가 패시브(시장) ETF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상관계수 완화가 아닌 폐지를 결정한 당국의 결정에 아쉬움을 표한 목소리도 나옵니다. 운용사 한...
운용업계, 공모펀드 부활 기대감 속 실효성에 의문도 2024-01-03 15:50:07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생긴 이후 판매사들은 '펀드 팔아 큰돈 벌 것도 아닌데 위험 부담이 크다'며 펀드 판매를 극도로 꺼려왔다"며 "하지만 공모펀드 상장으로 거래 접근성이 좋아지면 분명 ETF에 대한 굉장한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부동산PF '터질게 터졌다'...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2-28 11:16:20
◆ 대법,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대법원이 '라임펀드 환매사태'의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2019년 라임자산운용이 메자닌펀드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이 약 1조6천억원의 피해를 봤고, 김 전...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추징금 769억 2023-12-28 10:38:51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13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확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769억원의 추징을...
[속보] '라임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2023-12-28 10:34:20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769억원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리파이낸싱 논의 지지부진…업계서도 난색 2023-12-26 06:55:00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누가 얼마를 출자할지부터 합의가 쉽지 않고 리파이낸싱 펀드 조성에 성공한다고 해도 어떤 펀드부터 구제할 것인지도 기준을 세우기 쉽지 않다"며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서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 훼손이다. 사실상 펀드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성격이...
"440억 횡령 못잡은 회계법인…주주에 상장폐지 손해배상을" 2023-12-24 18:11:03
A회계법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리드는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회사다. 리드 경영진은 2018년 5월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들어온 납입금 440억원을 횡령하고 이를 대여금으로 허위 계상했다. A회계법인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감사보고서에 ‘적정’ 의견을 냈다. 이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리드 경영...
법원 "경영진 횡령 못 잡아낸 회계법인, 주주들에 손해배상해야" 2023-12-24 08:30:00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코스닥 상장사 리드는 라임자산운용(라임)이 투자한 회사로, 2019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되며 같은 해 10월 거래가 정지됐다. 이듬해인 2020년 5월에는 코스닥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됐다. 리드 경영진은 2018년 5월 전환사채...
[사설] 고객 돈으로 채권 손실 돌려막기…증권사들 엄중 문책해야 2023-12-18 17:56:39
9개 증권사의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채권형 랩어카운트와 특정금전신탁 외에 다른 증권사와 상품으로 범위를 넓혀 실태를 명백히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 금감원은 해당 증권사 운용역 30여 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는데, 내부통제 실패에 책임이 있는 임직원에게도 합당한 문책이 뒤따라야 한다. 이번에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