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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조상 700만년 전 첫 직립보행 둘러싼 논쟁 종지부 찍나 2022-08-25 11:14:40
내린 바 있는 프아티에대학의 로베르토 마키아렐리 교수는 가끔 직립보행을 했을 수는 있지만 여전히 인류의 조상인 '호미닌'이라고 믿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스미스소니언의 인류기원 프로그램 책임자인 릭 팟츠는 대퇴골이 사헬란트로푸스가 인류의 초기 조상일 가능성을 더 단단한 기반 위에 올렸지만...
[다산 칼럼] 국가지도자의 시대적 사명은 무엇일까 2022-08-04 17:21:07
마키아벨리는 국가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시대정신’을 꼽았다. 시대적 사명을 꿰뚫고 국가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리더십을 말한다. 윈스턴 처칠의 시대적 사명은 나치 독일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었다. 국민에게 피와 땀과 눈물로 호소해 사분오열된 영국을 하나로 뭉치게 했고 결국 승리했다. 그런데...
김봉진 "슬램덩크 채치수는 도미가 아닌 가자미가 돼야 했죠" [긱스] 2022-06-09 10:31:23
"《논어》, 《한비자》, 플라톤 《국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이 책들은 서점에 나오는 대로 사요. 열몇 권씩 있어요. 군주론도 계속 나오잖아요. 경영도 경영이지만 그냥 사는 것에 도움이 많이 돼요. 그러니까 《논어》만 읽고 있으면 너무 군자가 되는 거 같고, 그럴 때 또 《군주론》을 읽으면 현실적으로 되고,...
"여소야대 정국…尹대통령, 사자의 심장·여우 지혜 겸비해야" [여기는 논설실] 2022-05-17 09:20:01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강조한 대로 때론 사자의 심장, 때론 여우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의 지난 16일 국회 시정연설은 긍정평가 받을만하다는 지적이다. 연금·노동·교육 등을 3대 개혁 과제로 제시하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며 야당에 손을 내밀었다. 이를...
커피 많이 마신 후 탈모가 찾아왔다고요? [건강!톡] 2022-03-28 11:08:21
캐러멜마키아토를 가장 선호한다"고 전했다. A 씨는 건강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잠은 잘 잔다"면서도 "건강검진은 안 받았지만 괜찮은 것 같다. 괜히 건강검진 받았다가 커피 마시지 말라고 할까 봐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월급의 1/5을 커피값으로 쓰고 있다는 A 씨의 커피 사랑.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와 탈모에 어떤...
"안미경중, 더 이상 안돼…중국에 기울어진 외교 과감히 버려야" 2022-03-07 17:52:01
그는 이어 “마키아벨리는 500년 전 ‘어정쩡한 중립은 파멸을 부른다’고 했다”며 “한·중 관계도 매우 중요하지만 미·중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다면 안보 동맹인 미국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차기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일변도’ 외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김흥규 아주대...
숄츠 "러 대립의 대가 깨달아야…우리 결의 알 것" 2022-01-20 01:40:06
정의를 만든다(might makes right)'는 마키아벨리의 개념을 거꾸로 인용, '정의가 곧 힘을 만든다(right makes might)'면서, 그 반대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글로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운동 없이는 새로운 변이를 표현할 그리스 알파벳이 남아나지 않게 될 것"이라며...
[2022 한경 신춘문예] 완성도 높은 성장소설…냉소·독설적 문체도 매력 2021-12-31 16:26:42
채로 철저한 마키아벨리적 삶을 택하게 되는 한 주체의 탄생 과정을 그린 ‘방학’은 서늘하면서도 통쾌했다. 거기에 정확한 냉소와 차가운 독설의 문체는 읽는 이에게는 덤으로 주어지는 재미였다. ‘방학’의 작가에게 축하를 전한다. ■ 예심 심사위원 △박혜진 문학평론가 △김성중·손보미·정용준·김의경 소설가
[책마을] 권력게임서 이기려면 '바보의 가면'을 써라 2021-12-23 18:18:14
한 권에 담은 압축판이다. 그린은 ‘현대의 마키아벨리’로 불린다. 그만큼 그의 세계관은 현실적이다. 세계는 권모술수가 판치고, 총성 없는 전쟁터다. 하지만 거짓 관념이 이를 가린다고 그는 지적한다. 열심히만 하면 성공할 수 있고, 갈등은 나쁜 것이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식이다. 저자...
'싸움의 기술'만 난무하는 대선판 [홍영식의 정치판] 2021-10-31 10:07:09
함께 눈물을 흘리는 감성도 필요하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말대로 사자와 여우의 모습을 함께 갖춰야 하는 것이 정치 리더십인 데도 윤 전 총장은 아직 이런 리더십을 접목하지 못해 투박하다는 평이 많다. 국민의힘 후보, ‘험한 말’ 경쟁 통한 ‘노이즈 마케팅’? 윤 전 총장이 정치 입문 뒤 말 실수를 한 사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