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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300살 모과나무가 반기는 강천산, 섬진강의 시간은 느릿느릿 흐른다 2018-01-21 15:03:57
더 걸으면 자그마한 사찰이 보인다.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도선국사가 창건한 강천사다. 대웅전 앞뜰의 5층 석탑은 고려시대에 조성한 것인데, 6·25전쟁 때 사찰 건물이 전소되면서 탑 일부가 부서진 흔적이 있다. 절 앞 돌다리를 건너면 삼인대가 나온다. 순창군수 충암 김정, 담양부사 눌재 박상, 무안현감 석헌...
월정사 '산문폐쇄' 움직임…동계올림픽 불교 배제에 반발 2017-12-26 14:46:00
종회의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홀대와 외면, 불의한 종교 편향에 맞서 산문폐쇄 등 불교의 자존을 위한 어떠한 선택도 마다치 않을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한편 이날 교구 종회에는 4교구 본사 주지와 소임자 스님, 말사 주지 등 48명이 참석했다. yoo21@yna.co.kr (끝) <저작권자(c)...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 울산대에 해외유학 장학금 지원 2017-12-22 16:04:34
634억원을 지원했다. 2006년에는 서울대의 '남북통일말사전' 발간을 지원했고, 2015년에는 서울대 도서관 건립비로 600억여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명예회장이 기부한 8천억원은 자기 재산의 95% 규모로 이는 알프레드 노벨이 자기 재산의 94%, 앤드류 카네기의 90%에 비교하면 세계에서 사재를 가장 많이 사...
마곡사 템플스테이 조성 부담금 업체 대납시킨 전 주지 법정구속 2017-12-20 15:28:59
말사로 두고 있다. 재판부는 "종교 지도자들이 중생들 앞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피해 금액이 큰 범죄를 저질러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앞으로 보조금이나 혈세를 함부로 속여 받아내 활용하는 범죄가 근절될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가을여행] 바다·섬 한눈에 담는 우음도 걸을까… 자전거 타고 오색 낭만 즐길까 … 2017-10-26 21:46:00
좋은 구경거리다. 코스 길이는 송내역~원천공원~장말사거리~굴포천~봉오고가교 등 7.2㎞다.자전거 타고 나들이 ‘그린웨이 자전거길’(시흥시)고즈넉한 호숫가에서 평온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와 산책 코스로 유명하다. 물왕저수지를 지나 보통천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약 300여 년 전...
연잎밥에 장아찌 김밥까지…고운사서 사찰음식문화제 2017-10-19 15:30:17
16교구 말사 13개 사찰이 참여한다. 산사를 찾은 방문객에게 사찰 대표 음식인 연잎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중공양과 전통차 시연회, 산사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장아찌 김밥, 사찰채소피자, 연근장아찌 등 스님과 신도들이 낸 아이디어로 만든 음식을 맛보거나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도 마련했다. 고운사는 방문객들이 지역...
[카메라뉴스] 연분홍 배롱나무꽃으로 물든 천안 광덕사 2017-07-28 09:03:12
배롱나무는 7∼8월에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나무껍질을 가볍게 건드리기만 해도 잎사귀가 흔들리기 때문에 간지럼 나무라고도 한다. 광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광덕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았다. 신라 흥덕왕 7년(832)에 진산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다. (글·사진 = 이은중...
조계종, 광주 무각사서 '선암사 정상화 호남 결집대회' 2017-07-06 15:54:17
말사 주지와 스님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호남지역 선암사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의 인사말,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격려사, 선암사 등기소송 경과보고, 교육원장 현응스님 기조강연, 선암사 정상화 선언문 채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MBC드라마 '역적' 촬영용 말 운송 화물차 양평서 전도 2017-05-01 19:18:09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고, 말을 싣고 이동 중이던 화물차는 우측으로 전도된 상태였다. 다행히 운전자는 경상에 그쳐, 현장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다. 사고 현장에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말사용 내역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부상한 말은 드라마 촬영용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대산 상원사에 새로운 종소리 울려 퍼진다 2017-04-17 17:18:50
울리게 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인 상원사는 705년 통일신라 성덕왕 때 창건됐으며 현존하는 한국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인 상원사 동종은 725년 만들어졌다. '에밀레종'으로 알려진 성덕대왕 신종(국보 제 29호)보다 46년 앞서 제작됐다. 상원사 동종은 높이 167㎝, 지름 9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