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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기받은 러 와그너, "우리가 무슨 범죄?" 백악관에 공개편지 2023-01-22 07:06:43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 그룹이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제공받은 일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르자, 백악관에 이의를 제기하는 취지의 공개 서한을 21일(현지시간) 보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는 와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짧은 메시지를 통해...
'와그너 그룹' 잔혹성 폭로한 전 지휘관, 노르웨이로 필사 탈출 2023-01-16 11:18:20
전선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러시아 민간 용병단체 '와그너 그룹'의 한 지휘관이 목숨을 건 탈출극에 성공해 노르웨이에 도착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바흐무트 지역에 배치된 와그너 부대에서 탈주해 러시아에 잠적해 있다가 최근...
러, 우크라 참전 '죄수부대' 풀어주며 "마약·성폭행 하지마" 2023-01-06 16:01:48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6개월간 복무하고 살아남은 죄수 출신 용병 수십 명이 사면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폭력 범죄로 러시아 각지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으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병력 부족에 시달리던 작년 여름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간 복무하면 사면하는 조...
서방 우크라에 한눈 팔린 동안…러 용병들, 중앙아프리카 장악 2022-12-25 13:18:16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민간 용병 단체 와그너 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 한가운데에 위치한 자원 부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상당 부분을 사실상 장악한 상태다. 얼굴을 뒤덮는 복면 차림의 와그너 소속 용병들은 자동화기를 공공연히 휴대하고서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차량을 타고 다니는 등 이 나라에서...
죄수까지 끌어모아 `인간방패` 구축한 러시아…병력 2배 늘었다 2022-12-24 18:28:28
전략소통조정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인 와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5만명을 배치했다고 추정했다. 이 가운데 4만명은 최근 몇 개월 사이 러시아 전역에 수감 중인 죄수들 가운데서 모집된 인원이다. 여기에 러시아가 지난 9월 공포한 부분 동원령으로 소집한 예비군 징집병 30만명, 자원입대자...
러 병력 15만→30만명, 개전 때의 두배…"고기분쇄기에 던져져" 2022-12-24 15:41:53
전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인 와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5만명을 배치했다고 추정했다. 이 가운데 4만명은 최근 몇 개월 사이 러시아 전역에 수감 중인 죄수들 가운데서 모집된 인원이다. 여기에 러시아가 지난 9월 공포한 부분 동원령으로 소집한 예비군 징집병 30만명, 자원입대자 2만명 등을 더하면...
겨울 다가오는데 에너지난…우크라, 간판·가로등 끄고 순환정전 2022-10-19 10:07:03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런 민간 시설을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밤 대국민 연설에서 피크 시간대에 전력 사용을 줄여 달라고 호소하면서 이는 "나라 전체가 이 기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헤쳐나갈 수...
러시아 군, 학교 폭격…"민간인 60여명 잔해 속 사망 가능성" 2022-05-09 17:30:12
포격 대피처로 쓰이던 학교를 폭격해 민간인 6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9일(이하 현지시간) AFP 통신과 CNN에 따르면 세르히 가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90명이 대피해 있던 학교 건물을 폭격해 2명이 사망했으며 60명이 아직 잔해 속에 있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개전 12일째…3차 평화회담 진행 중에도 총성 이어져 2022-03-08 05:56:10
이처럼 외교적 접촉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전선에서는 총성이 멈추지 않았다. 북부와 동북부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를 비롯해 체르니히우, 코노토프, 수미 등 주요 전략 요충지를 향한 러시아의 공세가 이날도 이어졌다.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주요 도시에 대한 ...
러, 인도적 통로 요청도 묵살…소도시 2곳 무차별 공격 2022-03-05 12:11:10
"민간인이나 학교·병원 등 필수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상 불법이고 전략적 이점도 없지만 저항하는 시민의 기를 꺾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볼노바하시 인구는 2만1천여명, 스챠스티아시는 1만1천여명이다. 유엔인권사무소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일부 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