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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75명 사망, 76명 부상(종합3보) 2025-11-28 00:10:45
위로"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강종훈 권수현 김현정 권숙희 기자 =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75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다. 실종자와 중상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65명 사망, 70명 부상(종합2보) 2025-11-27 23:31:01
위로"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강종훈 권수현 김현정 권숙희 기자 =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65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다. 실종자와 중상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홍콩서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55명 사망·수백명 실종(종합) 2025-11-27 19:03:54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강종훈 권수현 김현정 권숙희 기자 =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아직 실종 상태다.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보수공사 중인 아파트들의...
홍콩 아파트단지 대형화재…당국 "36명 사망·279명 실종"(종합2보) 2025-11-27 03:00:47
듯 (서울·베이징·워싱턴 =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정성조 김동현 특파원 = 26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아파트 단지에서 큰불이 나 최소 36명이 숨졌다. AP와 로이터통신,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노재헌 주중대사, 中인민일보 인터뷰…"韓中 소통강화 힘쓰겠다" 2025-11-25 16:36:57
노재헌 주중대사, 中인민일보 인터뷰…"韓中 소통강화 힘쓰겠다" "정상회담서 AI·바이오 등 신흥영역 협력 잠재력 발굴 의미 커"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노재헌 주중대사가 중국 인민일보를 통해 한중 협력 강화와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노 대사는 25일 공개된 인민일보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은 우호...
중일, '대만옆 日미사일'로도 충돌…中 "적대행동"·日 "방어용"(종합) 2025-11-25 13:46:56
반박 (베이징·도쿄=연합뉴스) 정성조 박상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 일본이 일본의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을 놓고도 충돌하는 형국이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22∼23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대만 옆 日미사일'로 번진 中日갈등…中매체 "위험한 적대행동" 2025-11-25 12:19:21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불거진 중일 갈등이 일본의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계획을 둘러싼 충돌로 번지는 형국이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22∼23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이시가키 섬과 요나구니 섬을...
"中 후야오방 '탄생 110주년' 행사…복권 이어 '핵심지위' 격상" 2025-11-23 13:53:07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공산당이 '비운의 지도자'로 불리는 후야오방(胡耀邦·1915∼1989) 전 총서기의 '탄생 1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 것은 그의 공식 복권을 넘어 최고 수준으로의 지위 격상을 의미한다고 홍콩 매체가 22일 전했다. 홍콩 성도일보는 지난 2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경쟁률만 '98vs1'…역대급 취업난에 中 대졸자들 몰려간 곳 2025-11-21 19:34:45
지원금을 줬고, 수도 베이징에서는 정부 기관의 채용 규모 유지와 국유기업의 채용 확대를 장려해 매년 10만명 이상 대졸자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 경제는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과 내수 위축,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지난 3분기 4.8%에 그치며...
'중일 갈등'에 日에 남은 쌍둥이 판다 주목…'제로 판다' 위기감 2025-11-21 12:14:20
동북부에 있는 랴오닝대의 일본연구센터 객좌교수인 천양은 베이징일보에 "긴장 국면이 이어진다면 중국은 일본에 새로운 판다를 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그러면 일본은 전국에 판다가 한 마리도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