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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HMM 구성원 의견 들어야…집적 효과 위해 필요" 2025-06-25 15:57:59
북극항로 시대 전략 기지 거점으로 만들어 집적화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행정 기능을 총괄하는 해수부, 사법 기능 총괄하는 해사전문법원, 경쟁력 있는 해운선사, 여기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집적화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 해빙이 녹으면서 드러난 바닷길로, 기존 항로 대비 물류비용이 적게 들어...
전재수 "해수부 부산이전 늦출 수 없어…기능 강화"(종합) 2025-06-25 15:16:50
수 있도록 기능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 해빙이 녹으면서 드러난 바닷길로, 기존 항로 대비 물류비용이 적게 들어 글로벌 항만을 둔 국가가 앞다퉈 개척에 나섰다. 전 후보자는 HMM[011200] 본사의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HMM 구성원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어야 한다"면서도 "(부산을) 북극항...
해수부, 李공약 '북극항로 개척' 전략 설정 첫 TF 회의 2025-06-24 18:19:01
해수부, 李공약 '북극항로 개척' 전략 설정 첫 TF 회의 김성범 신임 해수부 차관 주재…추진 과제 발굴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성범 신임 차관 주재로 북극항로 개척 방향 설정을 위한 킥오프(kick-off·시작)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HMM 부산행 가속…전재수 "해양 강국 만들 것" 2025-06-24 14:30:51
항로는 북극해를 지나는 바닷길입니다, 얼음으로 덮여있어 운행이 어려웠지만, 기후 변화로 5년 뒤에는 여름철 기준 완전히 해빙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운항 거리와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일례로 부산에서 유럽까지 갈 때 기존 수에즈 운하가 아닌 북극항로를 이용한다면 거리와...
북극 선점 한발 늦은 美…양자 내비·핵추진 쇄빙선 '극한기술 총력' 2025-06-10 17:57:49
선박의 북극해 활용을 확대하려는 의도다. 러시아와 미국, 노르웨이 등은 북극 기상 상황을 1시간 단위로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위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북극 항로 쟁탈전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다. 2023년 미 해안경비대는 쇄빙선에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개발한 AI 적외선 탐지 카메라를 적용했다. 선박에 설치된...
[이재명 당선 확실] 해수부 부산이전 속도…"글로벌 물류·금융허브" 2025-06-04 00:39:59
북극항로 문제에 대비할 해양 수산 전담 비서관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덮었던 해빙이 녹으면서 드러난 바닷길로, 기존 항로 대비 물류비용이 적게 들어 글로벌 항만을 둔 국가가 앞다퉈 개척에 나섰다. 이재명 정부는 해수부 이전을 위해 우선 부산 내 해수부 부지를 물색하고 예산 확보 작업에 나설...
"트럼프처럼 협상하겠다"…李 '국익 우선 외교' 강조 2025-05-29 17:57:38
역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극항로(베링해협에서 북극해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항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평가받는 북극항로가 열리면 한국에도 잠재적인 이익이 될 수 있다”며 “미국과 러시아, 한국 모두에게 전략적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
李가 띄운 북극항로…"준비 필요" vs "비현실적" 2025-05-16 18:23:44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2030년대 북극해 항로 개척’ 공약을 놓고 현실 가능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글로벌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도 환경오염과 비용을 이유로 북극항로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게 해운업계의 중론이다. 하지만 미래 먹거리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갑자기 부산 이전 논란…왜 하필 HMM인가 2025-05-15 14:26:22
후보가 내세운 것은 북극 항로인데요. 북극 항로는 북극해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해상 운송로를 말합니다. 이 항로가 개통되면 부산항에서 유럽까지 해상 운송 기간이 지금보다 열흘 가량 단축될 수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이 항로 선점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죠. 북극 항로가 열리기 전...
이재명 "본사 이전·북극항로 개척" 언급에…HMM, 장 초반 '급등' 2025-05-15 09:34:55
항로(베링해협에서 북극해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항로)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회사라 (이전이) 쉽지 않지만 정부 출자 지분이 있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HMM) 이전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인 회사 직원들은 동의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HMM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