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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5년만에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137명 고립(종합3보) 2024-04-03 21:08:28
654명이 있었고 이날 입산한 사람을 포함, 산속에 고립돼 구조 중인 사람이 1천명에 가까울 것이라는 초기 추산을 내놨다. 화롄의 한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 50명이 버스 4대에 나눠탔다 연락이 끊어지기도 했으나 곧 이들의 위치가 파악됐다. 신베이시에서는 플라스틱 공장 건물이 붕괴됐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다. ◇...
대만서 규모 7.0↑ 25년래 최대규모 강진…4명 사망·97명 부상(종합2보) 2024-04-03 14:42:54
곧 무너질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대만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이 잦다. 1901년부터 2000년 사이 사망자를 초래한 대형 지진은 48차례나 있었다. 지진 여파로 대만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산칼럼] 공정 세상? 이게 다 세종 때문이야 2024-04-02 18:08:03
묵은 할머니들의 한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소송을 이해나 하겠나! 우린 다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굴속에서 마늘만 씹으며 버티는 오기가 있다. 삐딱하거나 부당하다? 죽어도 못 참는다. 3·1운동, 4·19혁명, 민주항쟁, 촛불까지 연이어진 반복 경험을 통해 불의에 용감하게 항거하면 공동체가 함께해줄 거라는 믿음이...
에스와티니서 한국인 주도 '무료 진료' 공공병원 개원 2024-03-31 05:50:00
각각 소요됐다. 2019년 불의의 사고로 숨진 누나 김성연 씨의 유산을 뜻깊게 쓰고자 병원 설립에 나선 김 회장은 "누님의 유산 1억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지만 땅을 불하받고 선뜻 후원에 나선 여러분의 도움으로 병원 설립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대륙 유일의 절대왕정국인 에스와티니는 인구 약...
국힘 이수정, '대파 발언' 사과..."이성 잃고 실수" 2024-03-29 15:16:18
민생을 더 깊게 촘촘히 챙기겠다"며 "다시 한번 걱정시켜 드린 점 사죄드리며 저를 믿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불법과 불의가 판치는 이 순간 우리 아이들은 혼란된 가치 속에서 자라게 될 것"이라며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알고 자유민주주의 기틀 속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려면 무도한...
한동훈 "굴종적 대북정책·혼밥 외교로 돌아갈 수 없어" 2024-03-29 07:45:05
키우는 세력은 절대 이 역사적 과업을 해낼 수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선택의 순간이 왔다. 22대 국회 임기는 4년이지만, 22대 총선의 결과는 40년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전진과 후진, 번영과 쇠퇴, 공정과 불의의 기로라는 두 갈래 길이 놓여 있다.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 그래서 절박하다"고...
[허원순 칼럼] '민간교육' 비대화, 학교 경쟁력 못 키운 정부 탓 크다 2024-03-28 18:05:50
앞서 왜 이렇게 됐는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 교육부는 학원과 학교 교실의 차이점을 낱낱이 뜯어보고, 유학 행렬이 계속되는 이유도 잘 꼽아보기를 바란다. 사교육이라며 폄훼할 게 아니라 학원이 왜 커졌는지를 봐야 한다. 사실 민간교육과 공교육이 서로 보완하면서 공존하는 것은 불의도 악도 아니다. 둘째, 교육재...
인니 앞바다 강진 강타…149회 연쇄 지진 2024-03-23 15:14:29
주택과 모스크(이슬람사원) 등 건물 143채가 파손됐으며 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안 지역 그레식과 투반 등에서는 주택 20여채가 완전히 무너졌고, 수라바야 한 병원에서는 천장이 무너지면서 입원 중인 환자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다만 크게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다고 BNPB는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인니 앞바다 규모 6.5 강진에 건물 140여채 파손 2024-03-23 14:48:48
20여채가 완전히 무너졌고, 수라바야 한 병원에서는 천장이 무너지면서 입원 중인 환자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크게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다고 BNPB는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2004년 12월에는 규모 9.1의 대지진으로 대규모 쓰나미가...
[이응준의 시선] 가난한 경제적 자유주의자의 고백 2024-03-21 17:33:31
대한 오만(傲慢)의 아류이자 역사적 재앙의 원인인 위선보다는, 개인과 이기심의 역설적 도덕성과 직업정신을 믿는다.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뿐이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는 서로에게서만 정상 작동한다. 스스로를 자유주의자라고 칭하는 사람들 중에서‘조차’ ‘경제적 자유주의자’는 드물고, 이게 우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