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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동국대 총장에 윤재웅 교수 선임 2023-01-06 13:53:39
서정주 시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애제자로 미당의 전문연구자이기도 하다. 지난해엔 동국대를 빛낸 인물평전인 ‘동국의 빛’ 시리즈를 기획해 출간하기도 했다. 윤 총장은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의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의 어떤 대학도 시도하지 않는 특별한 교육을 하면서도...
달항아리처럼 다 비우고 둥그런 새 꿈 담아보세요 2022-12-29 18:03:31
미당 서정주 시인은 평생 난초와 조선백자를 바라보며 시를 썼습니다. 중국의 도자기가 듬직하고, 일본의 도자기가 아기자기하다면 한국의 도자기는 가냘픈 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1300도의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지는 달항아리는 윗동과 아랫동을 따로 만들어 붙인답니다. 두 개의 사발을 하나로 이어 붙여 어떤 것은...
8개의 테마로 걷는 대구문학로드... 문학관광의 보고 2022-09-23 15:38:47
문예사조가 총체적으로 나타나, 황순원, 서정주, 김수영, 최정희, 장덕조 등을 비롯한 한국의 거의 모든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일종의 르네상스를 구가했다. 이는 또 대구문학관을 중심으로 대지 바, 꽃자리다방, 감나무집. 우현서루, 264작은문학관, 현진건 처가 터, 이상화 생가, 무영당, 상고학원 터, 2.28 김윤식 시비,...
"내가 詩를 끌고 온 줄 알았는데 詩가 나를 끌고 왔더라" 2022-09-06 17:43:10
‘어린 시인’이라는 말을 늘 들었다. 미당 서정주 선생은 등단도 하지 않은 여고생의 첫 시집 에 서문을 써줬다. “반짝 주목을 받다가 사라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어려서 시집을 낸 건 위험한 짓이었다”고 했지만 시재는 떨칠 수 없는 운명이었다. 그는 미국 유학 시절 아시아인으로, 남성 중심 문단의 여성으로, 소수의...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내륙의 시간과 바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2022-07-26 17:46:13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서정주 시집 《질마재 신화》, 1975) 땅은 농업의 신 사투르누스가 지배한다.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사투르누스를 두려워한다. 내륙의 인간들에게 땅은 조상들의 묘지가 망망대해처럼 펼쳐지는 바다다. 조상의 뼈와 고혼을 묻은 곳. 이곳은 고토(古土)다. 이 고토 위에 세워진...
[주목! 이 책] 한국 현대시 2022-01-13 19:06:54
감성을 갈구하고 있기도 하다. ‘시인’으로 불리는 사람만 1만 명이 넘는다. 한국 현대시는 이런 사회를 반영하며 발전해왔다. 한국 문학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원로 평론가가 주요 현대시인들의 삶과 주요 작품을 되짚어본다. 김소월, 임화, 윤동주, 서정주, 김수영, 천상병 등의 삶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30字'에 담은 희망과 위로…광화문 글판으로 힐링 2021-03-24 15:11:37
헤세, 파블로 네루다, 서정주, 도종환, 김용택 등 70명에 이르는 동서고금 현인과 시인의 작품이 실렸다. 광화문글판이 서른 살을 맞았던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가사를 발췌한 ‘특별편’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교보생명 측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떤 글귀가 등장할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천자 칼럼] 동백과 목련 사이 2021-03-21 18:47:59
알고 있다. 꽃이 죽어야 비로소 그 자리에 열매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꽃의 절정은 낙화(落花) 직전이다. 필 때보다 질 때 더 아름다운 생멸(生滅)의 미학이랄까. 미당 서정주가 ‘더없이 아름다운/ 꽃이 질 때는/ 두견새들의 울음소리가/ 바다같이 바다같이/ 깊어만 가느니라’고 노래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한...
김형영 시인, 숙환으로 별세…시신 기증 2021-02-15 20:57:43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소설가 김동리로부터 소설을, 서정주, 박목월, 김수영 시인 등으로부터 시를 사사했다. 고인은 1966년 '문학춘추' 신인상과 1967년 문공부 신인예술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1970년부터 30여년간 월간 '샘터'에서 일했다. 비슷한 시기에 문단에 나온 강은교, 윤후명, 정희성...
[고두현의 문화살롱] 신춘문예 최고 기록은 5관왕…3개 부문 석권도 2021-01-15 17:40:37
서정주 신동문 이성부 정희성, 문학평론의 조남현 최원식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조선일보도 1928년부터 소설가 계용묵 김유정 정비석 최인호 황석영 김인숙, 시인 백석 이근배 최하림 등을 발굴했다. 1955년 이후에는 한국일보가 소설가 하근찬 홍성원 김승옥 윤흥길, 시인 김종철 김기택, 중앙일보가 소설가 조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