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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모란장 수훈…'취소 3년만' 2025-08-02 12:44:23
정부의 거부로 서훈이 취소됐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94)에게 대한민국인권상(국민훈장 모란장)이 수여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오전 광주 동구 한 요양병원을 찾아 양 할머니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달했다. 안창호 위원장을 대신해 모란장을 전달한 광주사무소장은 "오랜 기간 일제로부터 사과받지...
李 대통령 "尹정부때 훈장 거부한 분들 재수훈 가능한가" 검토 지시 2025-07-29 17:30:15
근정훈장을 거부했다. 아울러 지난 정부에서 서훈이 취소됐던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94)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하는 안건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어 강 대변인은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 과제였던 만 5세 무상 교육·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예산 1289억원을 일반회계목적 예비비...
"부끄러움은 가해자 몫"…성폭행범 공개 재판 세운 여성, 훈장 수여 2025-07-14 12:15:40
서훈자로 선정됐다. 지젤은 2011년 7월∼2020년 10월 당시 남편이었던 도미니크 펠리코의 농간으로 약물에 취해 수십명의 모르는 남성들에게 성폭행당했다. 지난해 열린 피고인 50명의 1심 재판을 공개로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덕분에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고...
강간범 50명 재판 공개한 여성에 최고 훈장 수여 2025-07-14 06:54:13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가운데 슈발리에 등급 서훈자로 선정됐다고 13일(현지시간) 프랑스 관보에 나타났다. 지젤은 2011년 7월∼2020년 10월 당시 남편이던 도미니크 펠리코에 의해 약물을 복용했고, 취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십명의 모르는 남성들에게 성폭행당했다. 그는 자신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되는 것을...
'강간범 50명 공개재판' 세운 佛 피해여성에 최고 훈장 2025-07-14 00:56:42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가운데 슈발리에 등급 서훈자로 선정됐다. 지젤은 2011년 7월∼2020년 10월 당시 남편이었던 도미니크 펠리코의 농간으로 약물에 취해 수십명의 모르는 남성들에게 성폭행당한 피해자다. 그는 지난해 열린 피고인 50명의 1심 재판을 공개로 진행해달라고 요구해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
'유죄' 사르코지 전 佛대통령, 훈장 박탈 '망신' 2025-06-15 19:14:38
직후 레지옹 도뇌르의 최고 등급인 그랑크루아(대십자) 훈장을 받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훈장 박탈에 대해 지난 4월 "좋은 결정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레지옹 도뇌르 서훈자의 자녀와 손자녀 등 6명이 파리 행정법원에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훈장을 박탈하라는...
英국왕 생일 군기분열식에 왕실 총출동…여객기 추모 묵념도(종합) 2025-06-15 01:25:50
3세 국왕의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해마다 국왕 생일 기념 서훈도 이뤄지는데 올해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배우 게리 올드먼, 그룹 더후의 로저 돌트리 등이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의 이름 앞에는 '경'(Sir)이라는 존칭이 붙었다. 가수 일레인 페이지와 부커상 수상 작가 팻 바커, 페니 모돈트 ...
英 군기분열식에 암투병 찰스3세·왕세자빈 등 왕실 총출동 2025-06-14 20:53:26
영국인 52명이 사망했다. 해마다 국왕 생일 기념 서훈도 이뤄지는데, 올해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배우 게리 올드먼, 그룹 더후의 로저 돌트리 등이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의 이름 앞에는 '경'(Sir)이라는 존칭이 붙었다. 가수 일레인 페이지와 부커상 수상 작가 팻 바커, 페니 모돈트 전...
"유죄 확정 사르코지 훈장 박탈하라"…서훈자 후손들 소송 2025-05-06 21:51:12
박탈하라"…서훈자 후손들 소송 레지옹 도뇌르 규정상 징역형 이상 확정시 자동 박탈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지난해 12월 판사 매수 등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국가 훈장을 박탈해야 한다는 소송이 제기됐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쥘리앵 바이우 변호사는 프랑스 최고...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기여 101명에 훈장 2025-04-15 21:44:01
복원에 참여한 101명을 대통령실에 초대해 서훈식을 한다. 엘리제궁은 "2천명 이상의 숙련공과 많은 기업이 대성당 복원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기술과 끈기, 헌신을 보여줬다"며 "이들 덕분에 유산의 화려함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엘리제궁 관계자는 대성당 복원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활동 기간, 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