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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 지도 한 장 들고 떠나요 2024-08-09 13:52:32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선비정신이 깃든 선비촌, 선비 세상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콩 세계과학관, 순흥저수지 등을 소개했다. 여행객이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소백산생태탐방원, 국립산림치유원, 전통발효체험마을과 같은 숙박시설도 안내돼 있다. 시내권에는 영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관사골, 근...
‘묵묵한 뒷것’들을 위하여[하영춘의 경제 이슈 솎아보기] 2024-07-29 07:50:33
몰랐다. 그랬던 김민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부고를 접했다. 황망히 떠난 그를 두고 사람들은 영원한 청년, 위대한 시인이자 아티스트, 예술 선비라 칭하며 안타까워했다. 다 어울리는 말이지만 가장 김민기다운 별칭은 ‘뒷것’이 아닐까 한다. 그는 대학로에서 ‘학전’이라는 소극장을 운영하면서...
[한경에세이] 인생은 언제나 현역이다! 2024-07-09 18:09:12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여전히 세상을 볼 수 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걸을 수 있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현역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년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독서를 통해 ‘생각 근육’을 키워야 한다. 생각 근육이 짧으면 외부 충격에 쉽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발한 책략가, 화끈한 해결사가 회사를 망치는 이유[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7-06 20:10:04
덧난다는 신중론은 한가한 혹은 비겁한 소리가 된다. 하지만 세상은 만만치 않아서 무리한 영웅놀이의 후폭풍으로 회사가 망가지는 경우도 많다. 그 원인과 해답을 생각해보자. 묘수풀이 vs 무리수 안 되면 되게 한다. 어떻게든 풀어낸다. ‘해결사 K 사장’의 브랜드다. 세상 물정 모르는 2세 승계 회장님 눈...
무더위 날릴 콘텐츠 즐비…바다로, 농촌으로, 도심속으로 가자 2024-06-20 16:25:54
선비의 도시’ 영주시는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에 나선다. 경북 영주시는 KTX 이음 개통으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 영주를 관통하는 고속철도 노선이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수도권과 한 시간대 교통망이 구축됐으며, 곧 부산과도 연결된다. 영주는 경북의 대표적인 ‘양반 도시’다. 유네스코...
KTX-이음 개통 이어 댐 완공…영주 관광객 1000만명 시대 2024-06-20 16:23:26
‘선비세상’을 개장했다. 면적이 96만974㎡에 달한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와 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부상했다. ‘선비세상’은 조선시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대한민국 선비문화의 대표 복합문화체험 공간이다. 1700억원을 투입한 이곳은 선비처럼 먹고 입고 보고 배우며 선비 정신을...
양승덕의 국밥기행7-담양 고서창평국밥 2024-05-03 07:30:05
항쟁이 91년의 5월로 이어지고 있었다. 세상이 무서웠다. 조막만한 신념으로 호기를 부리기도 했지만 30년이 넘은 지금도 어디에 꺼내 놓기도 부끄러운 당시 학번의 삶이 되고 말았다. 소설가 한강이 그의 책 '소년이 온다'에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라고 고백했듯이 5월은...
진건우 "차은우와 4번째 만남…김남주·김강우 선배 감사해" [인터뷰+] 2024-04-15 07:00:10
쉼 없이 달리고 있다. SBS '꽃선비 열애사'를 시작으로 MBC '연인', tvN '마에스트라'에 이어 '원더풀 월드'까지 휴식 없이 촬영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런데도 진건우는 "힘들지 않았다"며 "군대를 경험하고 좋은 건, 어떤 상황에서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점"이라고...
무주 여행의 모든 것 '한 장 여행 전북 무주 편' 2024-04-13 08:17:36
따라 달리는 스키어의 기분은 아마도 세상을 다 가진 듯할 것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호텔티롤, 가족호텔, 유스타운 등의 숙박시설, 난도가 다른 34면의 슬로프, 해발 1520m의 설천봉을 오르내리는 곤돌라까지 갖추고 있다. 곤돌라를 이용하면 덕유산 정상의 향적봉을 20분 만에 오를...
공룡 만나기 vs 달마고도 걷기. 당신의 선택은? 2024-04-12 08:54:26
새겨진 그들의 흔적 인류보다 훨씬 일찍 세상에 출현해 두 발로, 네 발로 세상을 종횡무진한 공룡은 갑자기 마법처럼 사라졌다. 자연사에 사람이 등장할 차례라서? 그보다 훨씬 작고, 매일 마법 같은 일들을 벌이는 현생 인류도 공룡처럼 사라지는 날이 올까? 해남 우항리에 새겨진 그들의 또렷한 흔적에 생각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