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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선율에 실어 아내를 먼 곳으로 보내다 2023-07-02 18:18:54
유방암으로 소천(향년 45세)한 채문영은 할 일이 하나 있었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기로 한 독주회다. 남편 김응수는 채문영의 공연에 자신이 나섰다. 그는 지난달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삶의 흔적(Spuren des Lebens)’을 주제로 20년간 부부로 함께한 삶과 예술의 동반자 흔적을...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시민 생활문화 저변 확대 나선다…27일 동시집 '오늘이 말한다' 북콘서트 진행 2023-05-19 16:10:08
작가로,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소천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다. '오늘이 말한다' 삽화 원화 전시에서는 강태연 그림 작가의 원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색 도구와 삽화의 작업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7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소프트센,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2023-03-16 13:38:04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측은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와의 UTG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UTG가 폴더블폰 커버윈도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폴더블폰 시장이 커지면 소프트센의 UTG 사업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신사업인 AI 솔루션을 통한 이차전...
"곱게 잘 가는게 꿈"…'칠곡할매시인' 박금순 할머니 별세 2023-02-07 12:08:23
출연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표현해내기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식장을 찾아 박금분 할머니 시를 '가는 꿈'을 인용해 "어머님께서는 편안하고 곱게 소천하셨기를 바란다"며 유족들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2008년부터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성인 문해교육을 통해 3권의 시집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닫힌 마음 활짝 연 치유의 명대사 넷 2023-02-06 16:10:11
맞선 소천은 그제야 아픈 자신과 오롯이 마주했다. “이제 다 괜찮다”라는 유세풍의 위로에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린 소천.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일깨운 유세풍의 특별 처방은 진한 감동을 남겼다. # “스스로를 귀히 여겨야 모두가 그리 생각하는 법” 자신을 귀하게 여길 마음...
종영까지 단 4회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휘몰아칠 후반부 관전 포인트 셋 2023-01-30 14:40:02
공감을 선사했다. 소천(이가은 분)과 옹주 이서이에게 ‘스스로를 귀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준 처방법 역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기에 가능한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여전히 침을 놓을 수 없기에 계속해서 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의심받는 유세풍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침을 잡을 수 있을지 또한 후반부...
우다비, `유세풍2`로 보여준 연기 스펙트럼…통통 튀는 매력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2023-01-26 08:20:07
이서이는 소천의 유서가 거짓이라는 것을 밝혀낼 수 있는 증거를 건네는 조건으로 서은우(김향기 분)에게 약조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이서이는 서은우에게 "내가 원하는 것은 유세풍(김민재 분)의 마음이다. 그의 마음을 내게 다오"라며 명령에 가까운 요청을 했다. 그러나 서은우는 단번에 거절했고 이서이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새로운 미션 마주한 김민재X김향기 특훈 포착 2023-01-25 14:20:07
소천(이가은 분)의 남모를 사연과 아픔을 알아낸 유세풍과 서은우. 소천만을 위해 꾸며진 특별한 무대와 그의 마음을 헤아린 ‘심의’ 유세풍의 진심 어린 처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심의’ 유세풍의 진가가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계수의원을 찾은 의문의 손님은 새로운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강영석 도발에 맞선 반격…한판 제대로 벌인다 2023-01-19 17:40:07
빠져 의식을 잃은 채 계수의원으로 실려 온 소천의 모습은 충격을 안겼다. 유세풍과 전강일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전강일은 유세풍의 진료 방식과 시침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트집 잡아 의원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그의 도발에도 소신을 꺾지 않았던 유세풍...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VS 강영석 갈등 폭발…의원 자격 둘러싼 대립 2023-01-19 08:50:07
자리에서 쓰러졌다. 급박해진 서은우는 소천의 집에서 그가 직접 쓴 서책들을 가져와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세풍과 서은우는 내용이 먹으로 지워진 책을 발견하고 의아해 하는 찰나, 소천이 의식을 잃은 채 계수의원에 실려 왔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전강일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