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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전 전공의 대표, 세브란스병원 불합격…"뭐 별수 있나" 2025-08-30 10:16:15
모든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가 지난 29일 마감된 가운데, 지난 1년 6개월 동안 사직 전공의들을 대표해 온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 모집에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단 전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애증의...
[취재수첩] 전공의 복귀 앞두고 긴장감 감도는 의료 현장 2025-08-26 17:26:27
죽어야 한다는 악담성 글이 쏟아졌다. 병원으로 돌아가면 의료 현장에 남아 있던 전공의들에게 보복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교육부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지금도 익명으로 운영되는 사직 전공의 채팅방에는 ‘감귤’ ‘X수’ 등 먼저 복귀한 동료 전공의와 수련병원 교수를 비하하는 표현이 오간다. 의료 공백...
“전공의 비대위 사퇴하더니” 박단, 병원으로 돌아간다 2025-08-22 13:20:35
의대 증원 반대 투쟁 당시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과거 수련을 받았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 전공의로 재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돌아갈 생각 없다"더니…박단, 세브란스 전공의 지원 2025-08-22 11:17:11
자신이 수련받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할 때, 당시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 레지던트였던 박 전 위원장도 수련을 중단했다. 그는 사직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 따위는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의학과...
빅5 병원 전공의 과반 복귀 전망…일부 병원 막판 모집 연장 2025-08-19 17:09:24
전체 정원의 약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북대병원은 인턴 모집 기한을 20일까지 연장한 상태여서 지원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전국 수련병원들은 병원별 일정에 따라 이달 29일까지 인턴과 레지던트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 규모는 인턴 3006명, 레지던트 1...
대전협 "비대위 병원 복귀는 개인 사안…내부 조사 안 해" 2025-08-18 19:50:27
오는 9월 전공의 복귀를 앞두고 수련병원들은 이미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수도권 비필수과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기존 수련병원으로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과정에서 지역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강경파' 비판 뚫은 대전협 비대위…92.2% 찬성률로 재신임 2025-08-18 19:50:20
알려진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등이 주도권을 쥐어왔다. 그러나 일부 강경파 전공의들은 정부와의 수련협의체 협상이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비대위의 협상력을 문제 삼아왔다. 정부는 지난 7일 열린 수련협의체 3차 회의에서 동일 병원·과목·연차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초과 정원을 인정하고, 입영...
전공의 만난 정은경…"수련환경 개선 위해 국가지원" 약속 2025-08-14 15:56:56
수련에 대한 국가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필수 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토대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봉합·삽관 이제 누가?…전공의 복귀 후 역할 조정 '난항' 2025-08-14 13:39:02
또 다른 병원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요구하는 적정 수련 환경을 반영해야 하는데, 과마다 복귀 인원과 상황이 달라 당장 대응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복귀 이후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정 갈등 이후 PA간호사 규모는 크게 늘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8982명이던 PA간호사는 같은 해 12월 말...
"연봉 인상에 숙소 무상 제공"…'전공의 모시기' 나선 병원들 2025-08-12 08:27:29
유인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 측은 “자구책을 마련한 만큼 오늘부터 시작된 전공의 모집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을 비롯한 상당수 지방 수련병원이 전공의 확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몇 차례 전공의 복귀 움직임이 있었지만,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