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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새 서울대교구장 취임미사…"젊은이들 위해 노력하는 교회 될 것" 2021-12-08 18:12:52
순교자현양위원장이자 시복시성준비위원장으로서 순교자 신심을 전하는 일에도 기여했다. 지난 10월 서울대교구장 임명과 함께 대주교로 승품됐다. 앞서 지난 6일 정 대주교는 염 추기경과 함께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묘역에 안치돼 있는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한국인 서울대교구장은 정...
김대건 신부 탄생 200년…솔뫼·나바위성당 '북적'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1-26 17:45:34
1955년 김대건 신부 시복 30주년을 기념한 순교기념탑을 볼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귀국길에 타고 왔던 ‘라파엘호’가 복원돼 순례객을 맞고 있다. 길이 13.5m, 폭 4.8m, 높이 2.1m의 작은 배에 신부 3명과 신자 11명이 타고 모진 풍랑에 시달렸으니 고초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할 만하다. 경기 안성 미리내성지에는 김...
230년 만에 찾아낸 '천주교 순교史'…첫 희생 윤지충 참수형 증거 나왔다 2021-09-01 17:28:55
의해 시복됐다. 이들의 유해가 발견된 곳은 또 다른 순교 복자 유항검 가족이 1914년 전주 대성동 치명자산성지로 이장되기 전까지 묻혀 있었던 장소다. 전주교구는 이곳을 성역화하는 작업 중 8기의 무연고 묘지를 개장한 결과 5호분과 3호분에서 유해와 함께 ‘백자사발지석’을 발견했다. 지석(誌石)은 죽은 사람의 인적...
평양교구 재건 노력…황인국 몬시뇰 선종 2021-08-05 17:45:59
평양교구 순교자 시복·현양 등을 위해 일하며 통일교회 준비작업을 이어왔다. 황 몬시뇰은 2027년 평양교구 설정 100주년을 앞두고 평양교구장 서리 대리로서 ‘천주교 평양교구사’를 수정 보완하는 작업에 힘을 보태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장례미사는 7일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수천억원 손실"…교황청 부동산 스캔들 관련 10명 기소 2021-07-04 22:41:03
사실을 보고받고 그를 시성성(순교·증거자의 시복·시성을 담당하는 교황청 부처) 장관직에서 전격 경질했다. 다만 베추 추기경은 이번 기소에 대해 "교묘한 술책"이라며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베추 추기경을 비롯해 기소된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이달 27일로 잡혔다. 프란치스코 교...
교황청 자산 바닥낸 영국 부동산 매매 스캔들 관련자 10명 기소(종합) 2021-07-04 22:23:22
사실을 보고받고서 그를 시성성(순교·증거자의 시복·시성을 담당하는 교황청 부처) 장관직에서 전격 경질한 바 있다. 다만, 베추 추기경은 이번 기소에 대해 "교묘한 술책"이라며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베추 추기경을 비롯해 기소된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이달 27일로 잡혔다. 교...
신자헌금으로 부동산…교황청, 한때 2인자 추기경 등 기소 2021-07-04 08:16:41
국무장관 이후 맡은 시성성(순교·증거자의 시복·시성을 담당) 장관에서 경질됐는데 런던 부동산 투자 문제가 아닌 친형제 운영 자선단체를 후원하고자 베드로 성금 10만유로(약 1억3천400만원)를 담당 교구에 지원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 베추 추기경에겐 횡령과 권한남용, 위증교사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전체 487쪽...
'유럽의 아버지' 프랑스 쉬망 전 장관 가톨릭 성인되나 2021-06-21 00:11:32
쉬망 전 장관 가톨릭 성인되나 프란치스코 교황, 영웅적 성덕 인정…시복에 한 걸음 더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유럽연합(EU) 설립의 초석을 놓은 로베르 쉬망(1886∼1963) 전 프랑스 외무장관이 가톨릭 성인(聖人)으로 가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쉬망 전 장관의 '영웅적 성덕'(heroic...
한국 성직자, 500년 역사 교황청 부처장관 첫 발탁…"파격 인사"(종합) 2021-06-12 18:02:44
것은 물론 교계의 염원인 최양업 신부(1821∼1861) 시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크다. '땀의 순교자'로 불리는 최양업 신부는 2016년 시복 심사 중 성덕 심사를 통과해 '가경자'(可敬者)로 선포됐으며, 마지막 기적 심사만 남겨둔 상태다. 일각에서는 대북 사업에 경험이 많은...
한국 성직자, 500년 역사 교황청 부처장관 첫 발탁…"파격 인사" 2021-06-12 01:41:02
물론 한국 신자들의 염원인 최양업 신부(1821∼1861) 시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크다. '땀의 순교자'로 불리는 최양업 신부는 2016년 시복 심사 중 성덕 심사를 통과해 '가경자'(可敬者)로 선포됐으며, 마지막 기적 심사만 남겨둔 상태다. 일각에서는 대북 사업에 경험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