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진핑, APEC서 '전방위 외교' 행보…멕시코·페루와 정상회담 2023-11-17 10:13:08
도시 아카풀코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로 멕시코가 큰 피해를 본 것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로페스 대통령은 이에 대해 "멕시코는 중국 기업에 편의를 제공하고 마약 제조 및 판매 협력 등 각 분야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며 "다자간 문제에서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허리케인 피해 현장서 모유 나눈 경찰…특별 승진 2023-11-09 07:08:36
지난달 29일 허리케인 오티스가 강타한 아카풀코 지역을 순찰하던 중 생후 4개월 된 유아에게 자신의 모유를 먹였다. 당시 아기 보호자는 재난 중에 이틀 동안 식사하지 못했으며, 이유식을 찾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고, 암브로시오는 "나 역시 모유 수유 중이기 때문에 당신이 괜찮다면 아기에게 모유를 줄 수...
허리케인 피해 현장서 모유 나눈 멕시코 경찰 특별 승진 2023-11-09 06:16:38
카마초 멕시코시티 치안장관은 게레로주 아카풀코에서 허리케인 피해자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아리스베스 디오니시오 암브로시오 경찰관을 진급시켰다. 암브로시오는 초급 관리자에 준하는 계급(Suboficial)을 달았다. 카마초 치안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사진과 함께 "그는 시민에 대한 봉사의 소명을...
허리케인에 이틀 굶은 아기…'모유 수유' 나선 여경 2023-11-06 11:42:33
29일 오티스가 강타한 아카풀코 지역을 순찰하던 중,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 여성을 만났다. 인근에선 아기 울음소리도 함께 들렸다. 4개월 된 아들을 안고 있던 여성은 재난 중에 이틀 동안 식사하지 못했으며, 이유식을 찾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자신을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앰브로시오는 "나...
한인단체 구호품에 멕시코 이재민들, 태극기 흔들며 "감사" 2023-11-06 04:12:29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로 신음하는 멕시코 아카풀코 주민들이 한인 단체의 구호품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5일(현지시간) 멕시코 한인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에 따르면 멕시코 한인들의 기부로 모인 구호 물품이 전날 게레로주 아카풀코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1ℓ 생수 2천100개를 비롯해 컵라면과 레깅스 등...
멕시코, 허리케인 피해 재건 위해 4조 6천억원 규모 예산 투입 2023-11-02 04:02:10
본 아카풀코 지역 재건을 위해 4조 6천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로헬리오 라미레스 데라오 멕시코 재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허리케인으로 고통받는 게레로주 복구에 상당한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며 "전체 613억 페소(4조6천200억원 상당)로...
멕시코 한인단체, 104명 사망·실종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온정 2023-11-01 04:20:41
=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로 신음하는 멕시코 아카풀코에 한인 단체들이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멕시코 한인 단체인 '사랑의 손길'은 최고 등급(5등급) 허리케인 '오티스'의 영향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게레로주 아카풀코 주민을 돕기 위해 구호품을 모으고 있다. 상당수의 교민과 업체가 이미...
'허리케인 강타' 멕시코, 사망·실종 100명 육박 2023-10-31 05:26:56
강력한 카테고리 5등급까지 세력을 키우며 25일 새벽 아카풀코에 상륙했다. 주택 22만채를 비롯해 태평양 해안가에 늘어선 호텔 80%가 영향을 받았다. 아카풀코 인구 67만명 중 51만3천여명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기도 했는데, 아직 40%는 복구되지 않았다. 일부 지역에선 일주일 가까이 연료난과 단수도 이어지고 있...
"3시간 만에 초토화"…멕시코 허리케인 사망·실종 100명 육박 2023-10-31 05:16:51
행방불명"…피해 집계 갈수록 늘어 태평양휴양지 아카풀코, 정전·단수 여전…"복구에 수년 걸릴듯"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지난주 멕시코 태평양 휴양 도시 아카풀코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 규모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블린 살가도 멕시코...
초강력 허리케인에…사망자 39명으로 2023-10-29 05:33:30
대표 휴양지인 아카풀코의 피해가 특히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22만채를 비롯해 태평양 해안가에 늘어선 벽체 손상과 시설물 파괴 등 호텔 80%가 영향을 받았다. 아카풀코 인구 67만명 중 51만3천여명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날 현재 20여만명은 여전히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