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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전략적 부패' 경쟁…전 세계 핵심 자원 강탈?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21 07:40:01
분석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8년 사이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체결된 자원담보대출은 확인된 것만 총 52건이었다. 금액으로는 1640억 달러에 달했다.중국의 '일대일로'특히 중국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전체 원담보대출 금액의 77%가 중국국가개발은행과 중국수출입은행 등 중국의 정책 금융 기관이...
[우분투칼럼] 아프리카와 개발협력⑺: 바오바브 나무 사이의 고속도로 2025-11-20 07:00:04
든다고 한다. 개발도상국에서도 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간다. 기존의 사회기반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국가에서 그 비용은 더 커질 수도 있다. 개발도상국 정부는 당장 정부를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기반 시설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기가 어렵다. 먼저 정부의 의지가 필요할 뿐...
[인터뷰] “탄소 시장은 넷제로 여정의 필수 관문이죠” 2025-11-19 18:02:01
아프리카 지역에서 1억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고 2000만 명에게 청정 조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 접근성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세계은행은 동부·남부 아프리카 전역에서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탄소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설계된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아센트 에너지 접근...
남아공 G20 아프리카패널, 국제신용평가사 편향성 비판 2025-11-18 23:49:25
권고했다. 아프리카연합(AU)은 이를 위해 자체 신용평가기관 설립도 추진 중이다. 트레버 마누엘 남아공 전 재무장관이 의장을 맡은 이 패널에는 프랑스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 도널드 카베루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전 총재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날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우분투칼럼] '전기·물·통신' 당연한 것이 끊겼을 때 2025-11-18 07:00:03
있을지 자신 없기도 하다. 아프리카에서 서민들이 일상을 평화롭게, 안정적으로 누리는 때가 도래하기를 바란다. ※ 외부 필진 기고는 연합뉴스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현정 소장 현 한국수출입은행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이집트 카이로 사무소장,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서울대 글로벌 MBA, 세종대...
유니콘기업 키운 아보예지 "디지털강국 한국, 아프리카로 와요" 2025-11-13 07:01:01
아프리카의 인적 교류도 가능할 것"이라며 "나이지리아인들은 K-팝, K-드라마, 한국의 스킨케어 등을 정말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보예지 대표는 "이미 나이지리아 도시에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기업들은 많은데 한국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한국의 대아프리카 투자가 미흡하다고...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11개 기구 방한, 면접·컨설팅 진행 2025-11-12 17:00:02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1개 국제금융기구 관계자가 참석해 채용설명회, 면접, 1:1 컨설팅 등을 했다. 문지성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금융기구에 더 많은 한국인이 진출하고 활약하고 있다"며 "초급전문가(JPO) 파견을 확대하고 채용...
차세대 성장엔진 아프리카…韓교역·투자는 글로벌 수준 못 미쳐 2025-11-12 07:02:01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에도 지난해 대아프리카 교역액은 2023년 239억 달러에서 오히려 더 줄었다. 한국의 아프리카 투자도 상황도 마찬가지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한국수출입은행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에 대한 직접투자(FDI) 금액은 6억400만 달러(약...
에장그 AfDB 부총재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한국 대표성 높이겠다" 2025-11-12 07:01:01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한국 대표성 높이겠다" 인적교류 강화와 AfDB 직원 채용 위해 방한…현재 3천명 직원 중 한국인은 8명 "한국 신탁펀드가 가장 규모 크고 활발…이달 하순 모로코 아프리카 투자포럼에 한국 기업 초대"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3천명에 달하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직원 가운데 한국계는...
中, 기후위기 대응 적극 나선다더니…열대우림기금 참여는 거부 2025-11-11 09:29:02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등도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55억달러가량이 약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TFFF 조성은 10∼21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핵심 의제로 브라질이 적극 추진해왔으나, 중국의 거부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COP30에 참여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