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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로 듣는 '동요 메들리'…일흔 살 발레 투혼기 '나빌레라' 2021-09-15 15:33:08
안숙선이 작창했다. 설치미술가 최정화가 무대를 꾸민 작품이다. 국립창극단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준수가 흥보역을, 소리꾼 윤석안이 놀보를 연기한다. 서울시에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17~19일 열리는 ‘서커스 캬라반’ 이야기다. 국내 서커스 단체 7곳이 번갈아...
해학으로 풀어낸 우리네 인생, 흥보가로 만나다 2021-09-01 14:03:11
안숙선이 작창했다. 안 명창은 유파별로 나뉘어진 흥보가를 섭렵했다. 이번 작품에도 다양한 창의 원본을 엮었다. 국립창극단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가 고(故) 허규(1934~2000)가 1998년 내놓은 '흥보가'를 본다. 원작의 줄거리는 유지하지만 재창작된 부분이 눈에 띈다. '박'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민중의...
국립극장 국악관현악 초연, '천년의 노래'로 새 출발 알린다 2021-08-22 16:57:45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이 국립국악관현악단 반주에 맞춰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열창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전속 작곡가 최지혜가 전통 판소리의 한 대목을 골라 관현악곡으로 바꿨다. 박자와 화성을 다채롭게 변용해 판소리와 관현악 반주를 조화시킨 점이 눈에 띈다. 전통 판소리의 계면조를 본떠 ‘꺾는 음’을...
안숙선·김명곤·장영규…국악 신·구 전설들 모인다 2021-07-18 16:58:42
안숙선 명창, 배우 김명곤, 밴드 이날치의 리더 장영규 등 국악계의 신구(新舊) 전설들이 올가을 국립극장에 모인다. 국립극장은 올 9월 초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립극장 무대에 올릴 ‘2021~2022 레퍼토리 시즌’을 최근 공개했다. 국립극장이 10년째 이어온 레퍼토리 시즌제는 공연장이 한 해 동안 직접 펼칠 공연...
[리뷰] 판소리로 풀어낸 그리스 비극…恨은 더 짙어졌다 2020-12-07 17:14:05
명창 안숙선이 작창을 맡았다. 그가 다진 토대 위에 배삼식 작가가 노랫말을 얹었다. 옹켕센 연출가가 군더더기 없이 주제의식을 간명하게 표현했고,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 정재일이 창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였다. 무대에는 신전을 본뜬 흰색 구조물 하나만 올라왔다. 관객들이 판소리에만 몰입하도록 무대를 짠...
삼성SDI 전영현 사장 "안숙선 명창의 관리·도전정신 배우자" 2020-11-29 09:00:00
마지막 장수 비결은 '도전정신'이다. 안숙선 명창은 뛰어난 예술성과 함께 오페라,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과의 협업을 통해 국악을 한 차원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소리를 해외에 알리는 데 공을 들였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명창 안숙선 선생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철저한...
정몽구재단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2020-09-01 10:11:39
라이브로 진행되는 6일 개막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안숙선 명창과 김영임 명창, '국악소녀' 송소희, '미스트롯' 송가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 '김덕수전傳'의 공연 VOD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권오규 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계촌마을 클래식·동편제마을 국악 축제, 온라인으로 즐긴다 2020-08-12 17:11:54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미스트롯 송가인, 김영임 명창, 송소희가 열정적인 국악 향연을 벌인다.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예술세상TV를 통해 21개 녹화 방송과 제작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필두로 국내 대표 실내악단인 한국페스티벌앙상블,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현대차 정몽구재단, 지역 청소년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2020-07-27 15:11:45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숙선 명창이 이끄는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는 전북 남원시 비전마을과 전촌마을 일대에서 진행하는 국악 공연 축제다. 지난해 5월 열린 축제에선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악관련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 8월 강원 평창 계촌마을 일대에서 열린 계촌마을...
문 대통령, 문화예술인과 신년인사 2020-01-09 01:26:42
각 분야 문화예술인과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문화예술 진흥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도예가 김시영, 배우 문소리, 작가 조정래 씨, 문 대통령, 김 여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국악인 안숙선 씨.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