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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대사관, 한인 후손 장군이 이끄는 사령부에 마스크 전달 2020-08-17 00:33:13
애니깽·용설란의 일종) 농장의 노동자로 일한 1세대 한인 이민자 1천31명 중 한 명이다. 당시 한인들은 고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대한인국민회 지부를 결성해 독립운동 자금을 송금하는 등 멀리서도 고국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았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전역엔 아기레 오순사 사령관처럼 외모도 언어도 현지화됐지만...
멕시코 상원, 5월 4일 '한인 이민자의 날' 제정 결의안 가결 2019-12-05 07:07:31
한인 1세대는 '에네켄' 또는 '애니깽'으로 불린다. 이들은 고된 생활 속에서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 지방회를 조직하고 독립군 양성을 위해 숭무학교를 세웠으며, 고국에 독립자금을 송금하기도 했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곳곳에는 3만여 명의 에네켄 3∼5세 후손들이 살고 있다. 1세대 한인들의 성비...
'빨간날' 아닙니다, '광복절'입니다…의미 되새기는 특집 프로그램 2019-08-15 08:45:02
그 중 288명은 멕시코의 열악한 애니깽(용설란) 농장을 벗어나, 또 다른 기회를 얻고자 1921년, 한인 최초로 쿠바로 이주해 왔다. 그리고 이곳에 헤로니모의 아버지, 故 임천택이 있었다. 대한인국민회의 쿠바지회 회장이자, 독립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며 한인을 위해 살아온 故 임천택. 그의 독립자금 송금기록은...
북미 독립운동 흔적 182곳 탐방 韓人…"역사의 기록 남기려고" 2019-08-14 14:56:34
애니깽'도 대한인국민회·도산 숨결 따라…안창호 미 입국비자·다뉴바 한인묘지 등 찾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동서부와 멕시코, 쿠바 등 북미 182곳을 탐방하며 1900년대 초반과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강점기 북미 전역 독립운동의 숨결을 찾아다녔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에네켄' 역사 한눈에…멕시코 한인이민박물관 재개관 2019-08-13 04:20:38
애니깽으로 불린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곳곳에는 3만여 명의 에네켄 3∼5세 후손들이 살고 있다. 1세대 한인들의 성비 불균형과 고국과의 오랜 단절 탓에 외모도 언어도 현지화됐지만, 후손들은 한인후손회를 조직해 뿌리를 기억하며 살고 있다. 메리다 한인이민박물관은 옛 한인회관 건물을 개조해 지난 2007년 처음 문을...
"비바 코레아" 멕시코 한인 후손들, 일본 규탄 동영상 릴레이 2019-08-06 08:05:50
주로 건너가 에네켄(애니깽·용설란의 일종) 농장의 노동자로 일한 한인 1천31명의 후손들로, 현재 멕시코와 쿠바 전역에 3∼6세대 3만여 명이 거주 중이다. 초기에 넘어간 이민자들의 성비 불균형 탓에 현지인과 결혼한 경우가 많아 후대로 갈수록 외모도 언어도 현지화됐지만, 후손들은 멕시코에 6개, 쿠바에 1개의 한인...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멕시코 '한국의 날' 제정과 에네켄의 눈물 2019-04-04 09:53:09
선박용 밧줄의 원료를 채취하는 에네켄(애니깽·용설란의 일종) 재배가 성행했는데,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전근대적 고용 관계가 남아 있는 데다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 농장주들은 인력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광고 문구대로 1897년 일본에 이어 1899년부터 중국 인력이 들어왔으나 이내 중단됐다. 그러자 영국계...
국립국악원, 멕시코서 임정 100주년 기념 공연 연다 2019-04-01 14:35:26
일해 '애니깽'으로 불린 멕시코 한인은 고된 노동으로 독립자금을 마련해 조국의 독립을 도왔다. 이들의 후손 약 1천200명이 멕시코에 정착해 산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19명과 민속악단 8명이 참여해 장구춤, 승무, 호적시나위, 부채춤 등의 흥겹고 화려한 전통춤을 선보인다. 거문고산조, 민요연곡,...
수상자 절반 불참·운영 미숙…갈 길 먼 대종상(종합) 2018-10-23 18:38:34
정부지원을 받아 제작됐지만 개봉조차 하지 않은 영화 '애니깽'에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을 시상했다가 영화인의 거센 반발을 산 것이 대표적인 예다. 2011년에는 '써니'의 여주인공 심은경이 사정상 시상식 불참 의사를 밝자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제외했고, 2012년에는 '광해' 한...
수상자 절반 불참·운영 미숙…갈 길 먼 대종상 2018-10-23 16:42:50
정부지원을 받아 제작됐지만 개봉조차 하지 않은 영화 '애니깽'에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을 시상했다가 영화인의 거센 반발을 산 것이 대표적인 예다. 2011년에는 '써니'의 여주인공 심은경이 사정상 시상식 불참 의사를 밝자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제외했고, 2012년에는 '광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