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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고온 '습식 더위'…열대야도 안 꺾인다 2024-08-21 17:35:05
태풍은 한반도를 층층이 덮은 더운 공기에 막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큰 피해를 남기지는 않았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충청지역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23일까지 간헐적인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20~60㎜, 제주도 10~40㎜, 호남·영남지역 5~40㎜, 강원...
태풍 '종다리' 약화했지만…서울 등 중부 '호우특보' 2024-08-21 07:08:22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최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서해안 일부 저지대에는 침수 피해도 우려돼 주의가 당부 됐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한 비구름이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 강원 내륙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뉴욕증시, 고용지표 수정치 경계 속 하락…중부 호우특보 [모닝브리핑] 2024-08-21 06:56:16
흑산도 남남동쪽 3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예상보다 다소 일찍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것입니다. 태풍은 상부에서 공기가 원활히 발산돼야 세력이 강해지는데 종다리는 상공에 고기압이 자리해 누르면서 세력을 키우지 못했습니다. 종다리는 애초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았고...
비까지 내리는데..폭염-열대야 계속된다 2024-08-21 06:29:22
비가 내리겠다. 전날 오후 9시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긴 했지만,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북, 경상권,...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강풍주의보는 이어져 2024-08-20 23:18:10
전남 신안 흑산도 남남동쪽 3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쯤 종다리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일찍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밝혔다. 종다리는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았던 데다, 바람이 가장 강했을 때도 중심 최대풍속이 태풍의 기준(17㎧ 이상)을 살짝 넘은 소형 태풍이었다....
태풍 '종다리' 영향…차량 13대 침수·토사 유출 2024-08-20 20:47:58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많은 비를 뿌리고, 20일 늦은 밤에서 21일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돌아갈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태풍 '종다리' 한반도 관통…중부지방 최대 80㎜ 폭우 2024-08-20 17:23:37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 최대 풍속이 초속 15m로 태풍에 미치지 못했다. 제주도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오후 9시40분을 기해 해제됐다. 태풍은 21일 오전 6시 전후로 서울 등 수도권 내륙에 상륙한다.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 지역에...
사상 초유의 열대야…이달 말까지 안 꺾인다 2024-08-20 12:49:22
최저기온은 강수에도 불구하고 25도 이상을 유지해 열대야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 종다리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을 지났으며, 점차 북진해 오후 6시께 제주에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저녁에서 늦은 밤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21일 아침 서해안 부근으...
열기 몰고오는 태풍, 태양광 가린다…전력 '비상' 2024-08-20 11:18:25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 해상의 뜨겁고 습한 공기를 몰고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냉방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종다리가 몰고 오는 비구름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 밀집지인 호남 일대를 덮을 것으로 보여 전력 수급에 상당한 긴장이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태풍 '종다리', 더위만 부추기고 태양광 가린다…전력 '긴장' 2024-08-20 10:44:37
자정께 목포 서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보통 태풍과 달리 열대 해상의 뜨겁고 습한 공기를 끌고 오는 종다리가 높은 전력수요를 자극하면서도 비구름으로 태양광 발전 효율을 낮춰 전체적인 전력 생산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종다리는 서남부 해안을 스쳐 북상하면서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