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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상하이 심장부에 '테크 기지'…2만개 첨단기업, 365일 '혁신 전쟁' 2025-09-28 18:10:29
발전그룹 전시관이 있는 베이징이공대만이 아니다. 북쪽으로 한 블록만 가면 인민대가, 세 블록을 더 가면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나온다. 남쪽에는 베이징화공대가, 동쪽으로는 베이징과학기술대와 베이징항공항천대가 있다. 중관춘이 배출한 글로벌 기업은 한둘이 아니다. 2010년 레노버를 시작으로 바이두, 샤오미, 징둥...
UAM·로봇 부품 '원스톱 조달'…광저우에선 못 만드는 게 없다 2025-09-28 17:53:34
본사 반경 5㎞ 안에 중산대, 화난이공대, 광둥공업대 등이 포진해 있어서다. 샤오펑후이톈 임직원 1300명 중 80%가 연구개발(R&D) 인력이다. 정부 지원은 말할 것도 없다. 중국은 2023년 말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저공경제’란 용어를 꺼내 들며 UAM과 드론산업 육성을 선언했다. 올해 각 대학에 신설된 239개 학과 중...
쿠팡, 영남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AI 인재 확대" 2025-09-17 14:06:10
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로봇·자동화 등 최첨단 기술 인재를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물류 현장관리자 및 설비보전 엔지니어 학과 개설·운영 ▲ 일과 학습병행 교육과정 개발 및 채용 ▲ 대구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열병식 군사 굴기' 中, 이번엔 대규모 안보포럼 개최한다 2025-09-16 06:11:00
이공대 국제문제연구소 교수는 "올해 샹샨포럼에 참여하는 외국 대표단은 인민해방군의 일부 무기 체계에 대한 기술 정보를 더 많이 얻으려 할 것"이라면서 "이 행사는 중국의 진화하는 군사 현대화와 세계 최대 규모인 인민해방군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볼 기회"라고 설명했다. 올해 포럼에 서방에서는 비교적 격이 낮은...
"日 차기 총리, 누가 돼도 대중국 압박 지속…불확실성 우려" 2025-09-09 17:04:40
인지도가 장점인 인물이다. 쉬웨이쥔 화난이공대 연구원은 SCMP에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다면, 일본의 방위력 확장을 위해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중국에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쉬 연구원은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관리된 경쟁' 전략을 선호할...
中관영지, 북중회담 대서특필…중화권매체 "관계 의구심 사라져" 2025-09-05 11:23:23
중국 일간지 연합조보는 리밍장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를 인용해 "중미 간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는 현시점에 중국이 북한과 밀착한 것은 '북한 카드'를 활용해 미국의 관심과 정책 자원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라면서 "시 주석이 북한에 국제 문제에 있어 전략적 협력 강화를 촉구한 것은 북한이...
中 전승절 열병식 함의…"美 독보적 패권, 종식 중 시사" 2025-09-04 11:24:37
싱가포르 난양이공대의 딜런 로 교수는 "미국과의 '관세·무역 전쟁'으로 중국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처럼 중국의 이번 전승절 열병식이 국가적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짚었다. kjihn@yna.co.kr 극초음속 미사일부터 스텔스기까지…中 열병식 첨단무기 과시/ 연합뉴스...
'첨단기술 노출될라'…中공대는 비밀요새 2025-09-02 17:20:28
중국과학원대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명문 이공대는 일종의 비밀 요새처럼 운영된다. 자유롭게 캠퍼스를 드나들 수 있는 한국 대학과 다르다. 캠퍼스 방문조차 사전에 승인받아야 할 수 있다. 교육 철학과 인재 양성 계획, 수업 방식, 성과물 등이 모두 정부의 자산이자 ‘핵심 무기’로 간주돼서다. 정부 차원에서 막대한...
'서울대 과톱도 여기선 꼴찌'…베일에 싸인 '中 천재 양성소' 2025-09-02 11:09:56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명문 이공대는 일종의 비밀 요새처럼 운영된다. 자유롭게 캠퍼스를 드나들 수 있는 한국 대학들과 다르다. 캠퍼스 방문조차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교육 철학이나 인재 양성 계획, 수업 방식, 성과물 등이 모두 정부의 자산이자 ‘핵심 무기’로 간주돼서다. 정부 차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몸집 커진 '中주도' SCO 정상회의…공동성명에 '美견제' 담길까 2025-08-29 14:57:09
난양이공대의 딜런 로 교수는 "중국은 톈진 회의를 최대 규모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미중 경쟁 상황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푸단대학 국제문제연구원 러시아·중앙아시아연구센터 마빈 부연구원은 "톈진 선언 등은 SCO 발전을 위한 전략 방향과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