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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책] 결혼하면 세금 깎아준다…자녀 세액공제 확대 2024-06-19 16:23:59
지표 개발…인구전망 자료 제공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지표도 개발한다. 통계청은 출산현황, 결정요인, 정책제도 등 3대 영역별 주요 지표에 대해 지표 간 영향과 효과를 분석해 최종적인 지표 체계를 연말에 내놓는다. 주요 지표는 출생아 수, 혼인 건수, 청년 고용률, 성별 가사노동 시간, 청년 정규직 근로자 비율,...
[속보]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범국가적 총력 대응" 2024-06-19 16:22:33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의 명칭을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고령사회·이민정책을 포함한 중장기 인구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과거 경제기획원처럼 인구전략기획부에 저출생 예산에 대한 사전심의권 및 지자체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권을 부여...
디지털노마드 비자가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긱스] 2024-06-19 15:24:35
주로 관광업이 중요한 국가나 전문 인력 및 인구 부족에 고민이 여러 유럽 국가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이 디지털 노마드 비자 제도를 시행해왔다. 유럽 국가 중에 디지털화가 가장 잘 되어 있는 나라이자 특히 IT 분야 종사자들이 쉽게 체류할 수 있는 정책을 가장 먼저 선보인 나라는 에스토니아다. 그밖에 스페인,...
국방비 천조국이라던 미국, '빚 이자' 1000조국 됐다 2024-06-19 14:43:37
대출 탕감 정책, 저소득층 의료보험(메디케이드) 비용 증가, 지난해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당시 발생한 은행 구제비용의 회수 지연 등을 들었다. CBO는 앞으로 10년 간 미국 재정 적자가 더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4년 재정적자는 지금보다 47% 늘어 2조8200억달러에 달한다는 계산이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한은 "비수도권 대도시 투자 부족…소수 거점도시로 키워야" 2024-06-19 14:00:02
정부가 그동안 저개발지역 발전에 초점을 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오면서 오히려 비수도권 대도시에 대한 투자가 지나치게 부족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례로 GRDP 대비 공공투자 비율을 보면 비수도권 대도시에 속한 기초자치단체는 2011~2021년 연평균 1.4%로 중견 도시(3.9%)나 소도시·군(16.0%)보다...
도쿄지사 선거전 본격 돌입…'양강' 고이케·렌호 공약 발표 2024-06-19 12:23:21
인구동태통계'에서 도쿄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0.99명으로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았다. 고이케 지사는 보육비 무상화 대상 확대, 무통분만 비용 지원, 육아 가구 주택 임대료 경감 등을 주요 저출산 대책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도쿄도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치매...
"노년층 고강도 근력운동 하면 다리 근력 4년 이상 유지 효과" 2024-06-19 09:52:48
있지만 평균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이어서 전체 인구를 대표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연구는 은퇴 연령에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면 수년에 걸쳐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의사와 정책입안자들에게 노년층에 고강도 근력운동을 장려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출...
구미, 육아맘 파격지원…"24시간 완전돌봄" 2024-06-18 18:37:40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간 2000~4000명에 달하던 인구 감소세는 최근 완화됐지만 5월 현재 40만4874명으로 인구 40만 명이 위협받고 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들어 출산과 육아를 위한 의료 인프라도 대폭 강화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연간 20억원을 들여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전문의 6명과...
한국 국가경쟁력 28→20위 '역대 최고'…기업 효율성 10계단↑ 2024-06-18 07:00:03
3만달러·인구 5천만 이상 국가인 '30-50클럽' 7개국 가운데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인구 2천만명 이상 30개국 중에는 7위다. 4대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업 효율성' 분야가 33위에서 23위로 10계단 올라 종합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생산성·효율성(41→33위), 노동시장(39→31위), 금융(36→29위),...
"한국 국가경쟁력, 이렇게 변할 줄은…" 평가 결과에 '깜짝' 2024-06-18 07:00:02
순위인 20위를 기록했다. ‘30·50클럽(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000만명)’ 7개국 중에선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는 이날 이런 내용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1997년 처음 평가 대상국에 들어간 한국은 2020~2021년 23위를 유지하다가 2022년 27위, 2023년 28위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