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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자영업·소상공인 잇단 한계상황 경고음…지원대책 절실하다 2024-05-20 17:02:25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실태를 보여주는 통계는 하루건너 하나꼴이다. 양 의원이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최근 건네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3월 말 현재 개인사업자 336만명이 1천112조7천억원의 천문학적인 금융기관 대출을 안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말에 견줘 4년여 만에 대출자와 금액이 각각 60%, 51%...
[시사이슈 찬반토론] 실업급여 반복 수급, 이대로 괜찮은가 2024-05-20 10:00:18
관계없는 비자발 실업인 경우가 많다. 최저임금 수준의 사회적 지원금인 실업급여로 이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손길을 내밀어야 ‘최악의 상황’을 면할 수 있다. 노인 빈곤율과 최악의 노인 자살률 등을 보면 한국의 실업 안전망은 아직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 고용보험을 확충하고, 이 기금이 모자라면 정부 예산으로 계...
세계 산업계…인공지능(AI) 시대가 전개됐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20 07:20:49
하지만 올해 전미경제학회를 앞두고 디턴의 주장에 힘이 실릴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직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의 계층별 소득증가율을 보면 하위 10%는 9%가 증가한 반면 상위 10%는 4.9%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도 지니 계수가 2022년에 0.396으로...
퇴직연금, DB에서 DC로 전환 득실은?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4-05-19 06:00:01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 가운데 DB형(확정급여형)에서 DC형(확정기여형)으로 전환하는 곳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DC형 도입 사업장 수는 '18년 22만 2,851개에서 '19년 24만4,376개 '20년 25만9,250개, '21년 27만7,088개, '22년 28만 9,856개로 꾸준히 늘고 있다('23년 통계는 '24년...
취업자 증가 20만명대 회복...'수출 호조'에 제조업 10만명 늘어 2024-05-17 09:44:45
및 소매업(-3만9천명)은 취업자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9만3천명, 임시근로자가 20만 명 각각 늘었으나 일용근로자는 14만7천명 줄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는 9만4천명 감소했다. 2018년 10월 10만1천명 감소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1년 전보다...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넘었다 2024-05-16 18:39:11
지난해 국내 임금 근로자 중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근로자의 13.7%에 달하는 수치다. 농림어업, 숙박·음식업에서는 이 비중이 훨씬 높아 열 명 중 네 명꼴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활용해 이 같은...
의대증원, 오늘 혹은 내일 '운명의 날' 2024-05-16 05:46:39
3억100만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담긴 '의사 인력 임금 추이' 통계 등도 포함됐다. 정부의 자료 제출 후에는 이들 자료를 증원 논의의 근거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공방이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이어지기도 했다. 정부는 2천명 의대 증원을 위한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며 사회 각계가 참여한 보정심에서 참석 위원 2...
전국 편의점 82%는 '최저임금이 최고임금' 2024-05-13 18:12:52
낸 채용 공고에서 임금을 최저시급으로 제시한 비중이 업종별로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은 임금을 최저시급으로 공고한 비중이 82.2%에 달했지만 화훼·꽃집은 30.7%에 불과했다. 업종별로 임금 지급 능력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나타난 통계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13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시론] '제조업 강국' 유지하려면 2024-05-13 17:59:27
간 임금 격차도 작지 않은 게 사실이다. 전기차 등장으로 자동차의 부품이 7000여 개로 줄어들면 허약한 중소기업의 기반은 더 크게 요동칠 수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21년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월 보수는 각각 563만원과 266만원으로 약 2.1배 차이가 난다. 게다가 중소기업의 임금...
변동성이 심해지는 환율…조기경보체제 운용해야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13 07:39:34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앞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커다란 변화(big change)를 몰고 올 것”이라는 보고서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세계 인구절벽 논쟁에 중심에 서 있는 국가가 중국과 한국이다. 3년 전 중국의 인구센서스 통계 발표를 앞두고 영국의 경제 전문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