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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대만, 1등끼리 동맹…설계·파운드리·패키징 뒤진 한국 '패싱' 2024-06-03 18:24:48
기류가 강해지고 있어서다. 엔비디아의 ‘AI 가속기’(AI 서비스에 최적화된 반도체 패키지)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면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설계한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대만 TSMC가 생산한다. 이 칩을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고성능 D램과 한 칩처럼 작동하게 하는 ‘최첨단 패키징’도 TSMC가 맡는다....
차세대 HBM4 경쟁 시작…삼성 "기대해달라" 2024-06-03 14:56:54
가속기 시장 추격이 거센 만큼 격차를 좁히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고요. 무엇보다 시장이 이제 개화했기에 앞으로의 AI 반도체 수요가 무궁무진할 거란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앵커> 미국과 대만의 AI 잔치로 보여서 우리 기업들이 주축이 되지 못 한 게 다소 아쉬운데요. 그래도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우주까지 넘보는 엔비디아…"AI 소프트웨어로 외계 생명체 찾을 것" 2024-06-02 21:34:30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황 CEO는 전자제품 수탁 제조사 폭스콘이 현실과 똑같은 가상의 ‘복제 공장’을 만들고, 미래에 투입할 AI 로봇을 실제 환경처럼 실험해 보는 것을 예시로 들었다. 차세대 AI 가속기에 특화한 반도체 패키지 ‘블랙웰’ 시리즈에 대한 언급도 빠뜨리지 않았다. 황 CEO는 “블랙웰 AI...
젠슨 황 "엔비디아·대만 반도체 동맹이 글로벌 AI 미래 이끈다" 2024-06-02 18:30:57
‘인공지능(AI) 가속기’ 생산을 TSMC에 맡긴다. TSMC 생산라인이 멈춰서는 순간 엔비디아의 질주도 꺾인다는 얘기다. 지난 1주일 동안 대만 반도체 거물들을 잇따라 만난 황 CEO가 “세계 AI의 중심은 대만”이라고 치켜세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만에 모인 ‘반도체 스타’들4일 개막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전시회...
"우리가 AI 생태계 중심" 대만의 자신감 2024-06-02 18:25:26
AI 가속기를 콴타가 AI 서버에 넣어 전 세계에 판매하는 식이다. 글로벌 IT업계에선 “대만과 친밀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4일 대만에서 공식 개막하는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4’에 인텔, 퀄컴, AMD, NXP, ARM 등 미국과 유럽의 반도체 기업 경영진이 총출동하는 이유다. 황 CEO는 컴퓨텍스...
"둘이 반대로 가네"…삼성전자 '반등' vs SK하이닉스 '위태' 2024-05-31 09:24:26
수출을 규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을 촉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최근 몇 주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카타르 등 중동 국가로의 AI 가속기 대량 수출 면허 발급을 지연시켰다. AI가속기가 중동을 거쳐 중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가트너 "올해 세계 AI 반도체 매출 33% 증가 전망" 2024-05-30 08:44:40
아울러 올해 컴퓨터 전자제품 부문 내 AI 칩 매출은 334억달러로, 전체 AI 반도체 매출의 47%를 차지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AI 칩 수요 증가로 AI 가속기의 가치도 올해 210억달러에서 2028년 33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가트너는 예상했다. 가트너는 AI 반도체 주도권을 둘러싼 반도체 공급 업체와 테크 기업...
[오늘시장 특징주] 두산(000150) 2024-05-29 10:12:32
두산이 100% 소유하고 있는 두산전자를 통해 생산하는 코퍼 CCL(동박적층판)은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기판 사이에 접속하는 역할을 하며, 이 제품은 엔비디아가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랙웰 제품에 납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두산전자는 올해 8천억 원의 매출 가이드를 제시했으며,...
SMR·수소 강자 두산그룹, AI 테마 올라탔다 2024-05-27 18:44:11
편입되고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두산 내 전자BG 부문은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CCL을 납품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산업 초기부터 투자한 SMR은 AI 데이터센터용 미래 전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SMR은 대형 원전보다 송전망 구축 부담이 덜해 차세대 무탄소 전원으로 주목받는다. 외국인과 기관의...
'천비디아' 타고…SK하이닉스 몸값 2배 '하이킥' 2024-05-27 18:19:00
평가받는 삼성전자의 추격이 변수라는 지적도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엔비디아가 AI 가속기용 HBM 납품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거래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며 “HBM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