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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1910년 한일합병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2021-11-15 06:31:00
진단했다. 고종의 절대적 신임을 받았던 알렌까지 조선왕조의 무능을 비판한 것이다. 세계적인 문명 사학자 윌 듀런트는 "위대한 문명은 내부에서 스스로 붕괴하기 전까지는 외부의 힘으로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이는 한일합병의 원인에 대한 알렌의 시각과도 일맥상통한 것으로 보인다. koman@yna.co.kr (끝)...
한국사부터 한류까지…에콰도르서 10주 '한국학 강좌' 개강 2021-10-06 08:18:55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조선왕조의 멸망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의 역사를 시작으로 남북관계, 한국의 대외정책, '한강의 기적'을 이룬 발전모델, 한류, 지정학적 중요성 등을 두루 다룬다. 대사관은 에콰도르 외교·통상 분야 공무원 등을 비롯해 62명이 강좌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文 유럽 순방 후 한일관계에 더욱 머리 싸매게 된 靑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06-18 11:39:08
도서관에 소장된 조선왕국전도를 보고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사료"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일본 집권당 내에서 반론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자민당 외교부회에선 문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 "(지도에) 그려진 섬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와는 완전히...
日자민당서 "조선왕국전도의 섬은 독도 아냐" 주장 나와 2021-06-18 10:18:11
조선왕국전도'에 대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사료"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일본 집권당 내에서 반론이 제기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7일 열린 자민당 외교부회에선 문 대통령이 스페인 방문 중 조선왕국전도를 보고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고지도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지도에) 그려진...
문 대통령 "디지털·그린 협력…韓·스페인, 포스트코로나 주인공" 2021-06-17 17:37:06
있는 조선왕국전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같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상원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다. 조선왕국전도는 18세기 프랑스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인 장 바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이 발간한 ‘신중국지도첩’에 포함된 지도다. 당시 중국 실측지도인 ‘황여전람도’를 참고해 중국과 주변...
몽골·티베트 등 아시아 각지로 흩어진 고구려 유민…불모지 개척, 접경세력과 전투에 이용당했다 2021-05-24 09:00:12
남쪽에선 673년까지 당군과 전투를 벌였다. 조선왕에 봉해져 요동에 온 보장왕도 유민을 모으고 말갈과 밀통했다가 공주(州, 쓰촨성)로 보내졌고, 남은 유민들은 하남과 농우로 대거 이주됐다. 둘째, 노동력 특히 버려진 땅을 개척하는 노예로 활용하고, 이이제이(以夷制夷), 즉 용맹한 고구려 포로를 이용해 또 다른 민...
'선녀들' 김종민, 최애王 정조의 스트레스 관리법 대공개 2021-05-01 12:00:00
두 조선王의 상반된 스트레스 푸는 법이 공개된다. 역사 확장판으로 돌아온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이하 ‘선녀들’)이 더 넓고 깊어진 시각으로 역사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첫 번째 배움 여행은 역사와 심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연산군이 폭군이 된 서사를 심리로 풀어내며 흥미를...
IHQ "빅코리콘텐츠와 100부작 대하사극 제작 협의" 2021-04-20 17:08:27
`조선왕비열전` 제작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선왕비열전`은 왕과 더불어 정사와 비사를 지배하고 사랑과 치정을 아우르던 조선 왕비들의 일대기를 그린다. 드라마 `야경꾼 일지`와 `바람과 구름과 비`를 집필한 방지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뿌리깊은 나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제작한 드라마...
"후궁은 요녀 아니라 왕실의 일원…편견 없애야죠" 2021-01-26 17:24:39
조선왕조실록엔 연산군의 장녹수, 광해군의 김개시, 숙종의 장희빈 등 이른바 당대의 문제적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만 실려 있다”며 “공식 사료 부족이 후궁에 대한 편견을 낳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짚었다. 또 “아무리 엄정한 조선왕조실록이라고 하더라도 남성중심적 역사관의 함정을 피할 수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길이 25m 조선왕실 최대 문서 '20공신회맹축' 국보 된다 2021-01-07 15:15:15
7일 조선왕실문서 20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二十功臣會盟軸-保社功臣錄勳後, 보물 제1513호)를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실물과 관련 기록이 온전하게 남아 있고 가로 길이가 25m에 달하는 조선 왕실 최대 규모 문서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점이 평가됐다. 이 문서는 1680년(숙종 6년) 8월 30일 열린 회맹제(會盟祭)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