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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기고속도로' 마을 100% 주민합의…동서울변환소만 남아 2025-05-11 10:44:41
기자 = 한국전력은 '동해안-동서울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 강원도, 경기도의 79개 마을 전 구간에서 주민 합의를 100%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해안 울진에서 경기도 하남까지 280㎞ 구간(철탑 436기)에 걸쳐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HVDC를 구축하는 '전기...
'동해 전기고속도로' 내년 완공 물 건너가…"이대로면 수도권 대정전" 2025-05-04 07:01:01
시설을 우선 옥내화해 확보한 공간에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를 통해 들어올 추가 전기를 받아 수도권 일대에 공급하기 위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남시가 기존 시설 옥내화 건축 허가만 해주고, '전기 고속도로'를 통해 넘어오는 새 전기를 받을 변환소 건설 허가를 내주지 ...
동서울변전소 증설갈등…하남시장·한전사장 만남에도 합의결렬 2025-04-24 17:06:33
이어 "동서울변전소 증설이 없다면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을 끌어와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며 "이 때문에 옥내화에 대한 부분허가는 실제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남시는 전자파, 소음, 도시 미관 훼손 등의 이유로 한전의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불허해왔다. 해당 사업은 한전이 약 7천억...
[사설] 하남시 '님비' 오죽 답답했으면…한전 본부장까지 1인 시위 2025-04-18 17:36:36
경기 하남시청 앞에서 지난 16일 한국전력의 초고압직류 송전선로(HVDC) 건설본부장이 1인 시위를 벌였다. 그의 손에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전력 공급이 시급합니다”라고 쓰인 팻말이 들려 있었다. 다음 날에는 같은 본부의 다른 간부가 그 자리를 지켰다. 다른 임직원도 돌아가며 하남시와 시민들을 향한 호소를...
동맥경화 걸린 국가 전력망...정책 난제 '첩첩산중' 2025-04-03 06:02:29
열람·공고 및 설명회 거부 등으로 3~4년 소요되며, 송전선로 시공 과정에서는 지역주민 공사 방해 및 지자체 시공 인허가 비협조 등으로 평균 6년이 소요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준공한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6개월 늦게 완공돼 국내에서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이 외에...
착공 21년 만에…북당진∼신탕정 345㎸ 송전선로 준공(종합) 2025-04-02 21:46:14
이날 준공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외에도 신한울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나르는 345㎸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 사업이 각각 5년 8개월, 7년 8개월씩 지연되는 등 곳곳에서 전력망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와 연계된 345㎸...
AI 전력 수요 폭증하는데…송전망 31곳 중 26곳이 '지각 준공' 2025-04-02 17:51:08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정상 가동을 계기로 이 지역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때 준공한 송전망 5곳 불과문제는 이렇게 공사가 늦어진 송전선로가 한두 개가 아니라는 점이다. 계획된 송전선로 사업 31개 중 정상적으로 준공된 사례는 현재까지 5건에 불...
전력망 부족해 5조 발전소 놀려…공정위에 한전 제소키로(종합) 2025-03-20 10:48:01
준공된 345kV(킬로볼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6개월 늦게 완공됐다. 국내에서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였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십수 년간 지연됐다. 이외...
전력망 부족해 5조 발전소 놀리는 발전사들, 공정위에 한전 제소키로 2025-03-20 09:09:47
준공된 345kV(킬로볼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6개월 늦게 완공됐다. 국내에서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였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십수 년간 지연됐다. 이외...
[전기화 시대 도전] ① 발전소 지어도 무용지물…'전력망 병목' 해소해야 2025-02-23 07:13:02
준공된 345kV(킬로볼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6개월 늦게 완공됐다. 국내에서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였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십수 년간 지연됐다.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