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미정상회담] 美전문가 "첫단추 잘끼워…무역·안보 후속논의 중요"(종합2보) 2025-08-27 00:06:30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 회담은 예상대로 잘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회담을 잘 준비해온 듯 보였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트럼프를 칭찬하며 강력하고 역동적인 동맹 관계를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두 정상은 북한과의 대화(engagement) 중요성에 동의했지만, 북한은 대화 재개에 관심을 보이지...
"첫단추 잘끼워…무역·안보 후속논의 중요" 한미정상회담 전문가 평가 2025-08-26 10:33:30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은 "무역에서 양측은 지난달 발표된 3500억달러 규모의 (한국의 대미) 투자 기금의 구조와 운영방식에 대해 엇갈린 해석을 하고 있다"며 "미국의 자유무역협상(FTA) 파트너인 한국은 자동차와 철강 관세 등에서 우대 조치를 받지 못한...
[한미정상회담] 美전문가 "첫단추 잘끼워…무역·안보 후속논의 중요"(종합) 2025-08-26 09:44:58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 회담은 예상대로 잘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회담을 잘 준비해온 듯 보였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트럼프를 칭찬하며 강력하고 역동적인 동맹 관계를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두 정상은 북한과의 대화(engagement) 중요성에 동의했지만, 북한은 대화 재개에 관심을 보이지...
[한미정상회담] 美전문가 "對北대화 중요성 동의…무역·안보 긴장 여전" 2025-08-26 07:59:37
환영했다"고 평가했다. 커틀러 부회장은 다만 "무역과 안보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긴장감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무역 분야와 관련, 앞서 발표된 한국의 3천500만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두고 양측 해석이 엇갈리는 점을 짚었다. 커틀러 부회장은 "미국의 FTA 파트너인 한국은 자동차와...
미중 '관세휴전' 다음단계?…"돌파구없고 '단편적 합의' 가능성" 2025-08-13 09:45:18
부대표를 지낸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은 "이제 미중 협상가들이 무역 협정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커틀러 부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 체결된 (2017년 수준 대비 최소 2천억달러 이상 특정 미국 상품...
11월까지 휴전 연장한 미중…정상회담 전까지 긴장 속 해법 모색 2025-08-12 11:56:34
협상레버리지 많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은 SCMP 인터뷰에서 2020년 '1단계 무역 합의' 때보다 중국의 협상 레버리지가 더 많다면서, 중국이 이를 이용해 반도체 수출통제 완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위기그룹(ICG)의 윌리엄 양 ...
트럼프發 무역 질서 재편…"새 시대 열었다" 2025-08-07 17:21:16
커틀러 부회장은 “재고 비축 효과가 끝나면 더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월가 투자은행들은 S&P 500 지수가 수 주에서 수 개월 내 10~15% 하락할 위험을 경고했다. 호주 오클랜드대 니븐 윈체스터 교수는 관세가 미국 GDP를 0.36%, 한국 GDP는 0.29% 감소시킬 것이라 내다봤다. 작년 대선 당시 치솟는...
미국 관세율 2차대전 후 최고…"새 무역경쟁 시대 개막" 2025-08-07 16:56:01
될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은 많은 기업이 관세 시행 전 재고를 비축해뒀다며 "더 힘든 시기가 코앞에 닥쳤다는 징후들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그는 기업들이 낮은 수익을 오랫동안 감내할 수는 없다며 물가 인상이 거의 불가피하다고...
관세전쟁 끝난 미국·일본, “문서 없는 합의는 해석의 지뢰밭” [관세협상⑤] 2025-08-01 07:45:01
웬디 커틀러 전 USTR 부대표는 니혼게이자이신문 기고에서 “관세율이 언제 발효되는지, 예외조처가 있는지,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에 포함되는 제품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등 합의 세부 사항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특이하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 내용을 문서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관세타결] 美전문가 "韓, 'FTA 대우' 못받았으나 민감영역 방어"(종합) 2025-08-01 04:51:10
특별한 대우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커틀러 부회장은 2006년 한미 FTA 협상 당시 미국 측 수석대표를 맡았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통상 전문가다. 이번 한미간 합의 내용과 관련해 커틀러 부회장은 25%에서 15%로 내린 미국의 대(對)한국 상호관세 세율, 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