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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12개 점검했더니…4개 제품 '화재·폭발' 위험 2025-12-02 13:58:38
입력전압을 초과해 충전하더라도 발화·폭발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소비자원 조사에서는 일부 제품이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로랜텍, 리큐엠, 명성, 아이콘스 등 4개 업체가 판매한 제품이었다. 보호회로는 배터리 내부 온도 상승이나 과전압 등 위험 요인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중국산 보조배터리 일부제품, 과충전하면 폭발 위험" 2025-12-02 12:00:10
"중국산 보조배터리 일부제품, 과충전하면 폭발 위험" 한국소비자원 조사…"사양에 맞는 정격 충전기 사용해야"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리튬 이온 보조배터리 일부 제품이 과충전 시 화재·폭발 등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리튬 이온...
'기술 천국' 충칭…로보택시 달리고 화재현장엔 방폭로봇 2025-12-02 06:00:01
유해, 폭발 등 극한 환경에 인간 대신 투입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을 생산한다. 장저 치텅로봇 기획총괄이사는 “현장에서 로봇 한 대가 인간 6~8명 정도의 일을 거뜬히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방폭 사족보행 로봇 X3스테이블은 세계 각국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자율주행·특수로봇...
구글 AI도 5분내 해킹…"보안사고 파괴력 커진다" 2025-12-01 17:40:46
등 보안 사고의 파급력이 예전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해커가 노릴 수 있는 공격 포인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올해 DARPA 주관 AIxCC에서 우승한 윤인수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AI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공격 패턴을 학습할 수...
러 향하던 '그림자 선단' 유조선 2척 흑해서 잇따라 화재 2025-11-29 03:45:29
수출 제재를 우회하는 데에 쓰는 일명 '그림자 선단' 유조선에 폭발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돈줄을 끊기 위해 공작을 폈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dk@yna.co.kr [https://youtu.be/EzRNgqrHoPY]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세계에 충격 안긴 홍콩아파트 화재참사…역대 대규모 화재사고는 2025-11-28 18:23:12
2017년 화재 사고로 72명이 목숨을 잃었다. 해당 참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에서 발생한 주거용 건물 화재 가운데 가장 치명적 사고로 기록됐다. 당시 화재를 계기로 영국에서는 전역의 고층 빌딩에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의 콜렉티브...
교황, 튀르키예 도착…"국제사회 갈등 고조, 대화 필요해" 2025-11-27 23:13:14
이스탄불의 정교회 성당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방문을 끝으로 튀르키예 일정을 마무리하고 레바논으로 향한다. 레바논에서는 2020년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발생한 화학 폭발 사고를 추모하고 조제프 아운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다. 또 레바논의 마론파 기독교 성인인 샤르벨 마클루프의 무덤, 하리사 언덕의 성모마리아상...
시리아 북서부서 무기고 폭발 5명 사망 2025-11-27 18:16:18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지역에서 무기고가 폭발해 인명피해가 났다. 27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SANA 통신, 알이크바리아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이들리브 외곽 도시 카프르타카림의 한 농장에서 주민들이 올리브를 수확하던 도중 근처 무기고에서 폭발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 무기고엔 미사일과 탄약...
교황, 첫 해외 순방길…튀르키예·레바논 6일간 일정 2025-11-27 02:06:33
화학 폭발 사고를 추모하고 조제프 아운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다. 또 레바논의 마론파 기독교 성인인 샤르벨 마클루프의 무덤, 하리사 언덕의 성모마리아상 등을 찾는다. 순방 출발 하루 전인 이날 레오 14세는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일반 알현에 나서 신자들에게 "기도로 나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dk@yna.co.kr (끝)...
[데스크 칼럼] 되살리는 미국, 없애는 한국 2025-11-26 17:45:47
스리마일 아일랜드의 원전 2호기에서 노심 용융 사고가 터진 것이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포는 극에 달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임산부, 아동에게 반경 5마일(약 8㎞) 밖으로 피할 것을 권고했는데, ‘원자로가 폭발한다’는 소문에 14만 명 이상이 짐을 싸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약 10년간 미국에선 원전 인허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