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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쿠팡사태에 떠는 소비자…해외로그인·결제시도 잇따라 2025-12-03 10:48:00
등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본인의 쿠팡 계정에 비정상적인 로그인이 있었다는 게시글이 많았다. 한 소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가 사용하지 않은 기기로 쿠팡 계정에 로그인한 기록이 확인돼 쿠팡 고객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 로그인 기록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필리핀 등 해외로...
G마켓서 60여명 무단결제 2025-12-02 23:25:02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측은 대규모 해킹보다 명의도용 사고로 판단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 이용자 60여 명이 같은 날 무단 결제 사고를 당했다며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G마켓 간편 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상품권이 결제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I돋보기] 쿠팡 유출 정보, 실제 범죄에 어떻게 쓰이나 2025-12-02 06:33:02
아니지만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정보들이 조합되면 피해자는 쉽게 속을 수 있다는 얘기다. 사칭 전화나 환불 안내, 배송 문제를 빙자한 문자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 역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 배송지·전화번호·구매 이력…범죄자 '선호 조합' 유출된 정보...
쿠팡 개인정보 유출 후폭풍…스미싱·보이스피싱 노린다 2025-11-30 15:05:04
서비스'를 신청하고, 모바일 결제 피해가 확인되면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소액결제 확인서를 발급받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문자에 포함된 URL을 통해 설치된 앱은 즉시 삭제하거나 서비스센터 점검을 받아야 한다. 악성 앱 감염 상태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했다면 공인인증서·보안카드 등 금융정보가 유출됐을 수 ...
쿠팡,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3명' 정보 유출…5개월간 깜깜이(종합) 2025-11-30 11:18:10
사고에서도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졌다. 앞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경우 지난 9월 4일 사과문에서는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했으나, 그로부터 2주 뒤에는 카드번호뿐 아니라 CVC번호 등 민감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밝혔다....
'3천만' 고객정보 유출 쿠팡…피해 5개월간 몰랐다 2025-11-30 08:00:32
사고에서도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졌다. 앞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경우 지난 9월 4일 사과문에서는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했으나, 그로부터 2주 뒤에는 카드번호뿐 아니라 CVC번호 등 민감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맥주 훔쳤다"…홍수 발생하자 약탈 속출 2025-11-29 18:56:56
도주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받고 침수된 거리를 지나 편의점에 도착했다. 하지만 용의자들은 이미 도주한 뒤였다. 한 남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븐일레븐에서 음료수, 담배, 기타 품목을 약탈했다"고 게시하기도 했다. 또 다른 페이스북 페이지엔 기차역에 발이 묶인 화물칸에 여러 명이...
이찬진 "불법사금융 독버섯처럼 번져…정부와 연대해 척결" 2025-11-27 14:30:02
문제"라고 말했다. 금감원 통계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신고 건수는 올해(1∼10월) 1만4천3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1천875건)보다 20% 이상 늘어났다. 이 원장은 불법사금융과 상거래채권 불법추심 근절을 위해 ▲ 강력한 단속 추진 ▲ 실질적 피해 구제 ▲ 사전예방적 조치 ▲ 불법추심 규제 공백 개선 등 네...
[단독] 피싱피해 1조시대…80%가 '기관사칭', 10년새 15배 늘었다 2025-11-24 17:17:13
고객센터에 이중으로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신용카드 배송원과 지원센터 상담원이 팀을 이뤄 속이려 든 보이스피싱 수법에 최씨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 큰일이 난 것 같았다"며 "범죄자들이 오히려 너무 당당하게 나오니 사기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사상 처음으로...
[취재수첩] 인명피해 통계조차 없는 스토킹 범죄 2025-11-23 18:00:26
차례의 신고가 있었다. 경찰이 검찰에 잠정 조치를 내려달라고 했으나 이를 기각하기도 했다. 수사기관의 허술한 대응이 비극으로 이어진 사례다. 경찰이 긴급 응급조치를 했지만 스토킹이 살해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의정부 사건 외에도 6월 대구, 7월 울산에서 응급조치로 신변 보호를 받고 있던 피해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