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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언제쯤 올까?"…24일 밤 11시 넘어 한국 도착 전망 2025-12-24 18:49:44
걸려 오는 수십만 통의 전화를 받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어린이는 자정까지 미국 전화번호 '1-877-446-6723'으로 전화를 걸면 산타 추적 요원과 직접 통화할 수 있으며 요원은 산타의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 다만, 산타가 언제 집에 방문하는지는 알 수 없다. "산타의 동선은 산타만 알고 있기 때문에 전...
"공항 의전 그리워서"…김병기 사태에 소환된 '금배지의 맛'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4 18:07:16
구역에 멈춰 선다. 국회의원은 일반 승객들이 거쳐야 하는 긴 체크인 카운터 대신 의전실 직원(의전 요원)의 안내를 받아 전용 귀빈실로 향한다. 진짜 '특권의 맛'은 출입국 수속 과정에 있다. 국회의원은 일반 승객과 섞이지 않고 의전 요원 등에게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할 수 있다. 출국 심사, 보안 검색 때도...
'남돌 학폭' 폭로한 유튜버 "법적 대응? 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2025-12-24 18:05:07
하더라"며 "내가 허위 사실을 이야기했다며 고소하겠으며, 영상을 내리라는 입장문을 썼더라. 난 허위 사실을 말한 적이 없기에 영상은 삭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내가 성인이 된 후 개명해서 기억하지 못한 거라면 카페 이름은 '경싫모', 시기는 2003년, 당시 난 4학년 7반이었다. 당시 담임선생님,...
中 "해저케이블 훼손 선박, 대만 밀수범들이 통제"…현상수배 2025-12-24 18:02:13
이를 오히려 이용해 정치적 조작을 하고 양안 관계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는 "중국 공산당은 대만에 대해 관할권을 갖고 있지 않다"라면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이름을 공개하고 현상금을 공개하는 것은...
중기부, 정책금융 '제3자 부당개입' 대응 전담 TF 구성 2025-12-24 17:51:12
TF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운영하고, 산하 정책금융기관 4곳도 각각 자체 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기부와 정책금융기관들은 TF를 통해 불법 보험영업, 서류 조작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3자 부당개입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과제와 제도 개선 사항을...
정전이 일상…우크라, 러 전력망 공격에 춥고 어두운 성탄절 2025-12-24 17:48:20
두렵다"고 말했다. 수도 키이우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12시간 이상 정전이 일상이 됐으며, 며칠씩 완전한 암흑 상태에 빠지는 지역도 있다. 특히 자체 발전시설이 거의 없어 외부에서 전력을 끌어와야 하는 남부 오데사 지역이 큰 타격을 받았다. 오데사 주민 올렉산드라 마주르(23)는 이달 초 나흘 연속 빛도, 난방도, ...
시리아 외무장관 방러…푸틴 만나 관계발전 논의 2025-12-24 17:48:11
협력을 심화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명한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토대에 기반해 무역과 경제 관계를 상호 이익을 위해 어떻게 발전시킬지 원칙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알샤이바니 장관은 "오늘날 러시아와 시리아의 관계는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며 "시리아는 모든...
말 없는 고백…사랑을 춤추다, "마린스키의 줄리엣 기대하세요" 2025-12-24 17:47:13
공연해야 비로소 ‘아, 겨울이 왔구나’하고 실감하게 됩니다.” 러시아로 건너온 지 9년 차. 나가히사는 거의 매일 무대에 올랐다. 고전 발레부터 드라마 발레, 현대 발레까지 매일같이 다른 레퍼토리가 그의 시간을 채웠다. “마린스키에서는 연습 방식도, 파트너도 늘 바뀌어요. 몸과 마음을 항상 새롭게 조율해야 하는...
교황, 성탄절 맞아 전 세계 분쟁 휴전 촉구 2025-12-24 17:45:35
중 하나는 러시아가 휴전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만 4년 가까이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교황은 자신의 고향인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최근 통과된 말기 환자 조력사 허용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했다. JB...
'부모 폭행' 30대, 형한테 맞고 일가족 살해…法 "무기징역" 2025-12-24 17:39:38
아들을 하늘에서 보길 원할지, 아니면 다시 참회하고 인생을 살아가길 원할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하기보단 그 외 벌로써 가장 중한 무기징역을 선고해 평생 숨진 가족들에게 속죄하도록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