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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PF 구조조정에…GIC도 마포 주택개발 ?58% '눈물의 손절' 2024-05-17 09:11:35
이 사업장에 에쿼티, 대출 등 431억원을 투입했으나 결국 180억원만 건지고 팔게 됐다. 약 58% 손실을 보게 된 셈이다. 지역 단위 농협과 신협 등으로 구성된 사업장 대주단은 브릿지론으로 대출해줬던 570억원을 모두 회수하게 될 전망이다. “부실 사업장 정리” 정부 기조에 GIC도 “가망 없다” 판단GIC는 국내에서...
이복현 "부동산PF, '옥석가리기' 우선…해외서도 관심 많아" 2024-05-16 12:07:15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16일 오전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위한 출장 중에 미국 뉴욕·영국 런던 사무소와 서울 금감원 본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부동산PF 연착륙 방안 관련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원장은 "PF 연착륙 방안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F 시장 자금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이복현 "부동산PF 연착륙, 해외 신뢰 강화에 큰 도움" 2024-05-16 11:18:08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우리나라 금융에 대한 해외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출장 중인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본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 "해외 투자자들도 국내의 PF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이복현 "PF 정상화 첫단계는 엄정한 옥석가리기…사후관리 강화" 2024-05-16 11:00:14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위해 출장 중인 이 원장은 16일 오전 서울 본원, 미국 뉴욕·영국 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PF 연착륙 방안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F 시장 자금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체코 원전 수주 총력 지원 나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2024-05-15 15:18:15
생산하는 두산밥캣 EMEA 사업장도 살폈다. 두산밥캣 EMEA이 지난 10년간 신규 설비 도입, 생산 증대를 위해 투자한 금액은 25억 코루나(1460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두산그룹은 수출 1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주기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원전 수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박정원 회장, 체코 원전수주 지원사격…"15년만의 도전 힘 보태" 2024-05-15 09:36:47
만에 다시 도전하는 해외 원전 수주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행사 다음 날인 14일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1869년에 설립돼 2009년 두산에 합류한 두산스코다파워는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는 증기 터빈을 생산한다. 회사는 본사와 공장이 있는 플젠에서 직업훈련센터...
방향성 잃은 코스피…의외의 주인공 OOO였네 2024-05-15 09:00:03
전망"이라며 "해외 사업장인 중국 실적 증가, 미국 법인의 월 손익분기점(BEP) 달성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형 신작이 없던 크래프톤은 기존 시장 전망을 깨고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올 1분기 크래프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59억원, 3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9.7% 증가했다. 대표작...
"PF 부실 구조조정, 대형 증권사에 NPL 등 사업기회 될수도" 2024-05-14 09:40:52
나섰다. 이들은 "특히 자금력을 지닌 해외 기관들은 현재 PF 대출금리를 정점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보수적이던 은행과 보험사도 안정성 높은 사업장 중심으로 PF 참여를 조금씩 재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하는 은행·보험사의 자본적정성 영향에 대해선...
230조 부동산PF 폭탄 해체냐 폭발이냐...'초긴장' 2024-05-13 18:17:36
부실 사업장이 늘어날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최악의 상황은 넘겼지만 증권을 비롯한 2금융권이 PF 사업장 '무더기 정리' 공포가 남은 이유입니다. 더구나 해외 부동산 역시 골칫거리인 금융투자업계로서는 추가 충당금 적립이 앞으로 실적개선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 중에서도 DB나 다올,...
"추가 손실 최대 4조"…증권사 '충당금 공포' 2024-05-13 18:04:26
부실 사업장이 늘어날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최악의 상황은 넘겼지만 증권을 비롯한 2금융권이 PF 사업장 '무더기 정리' 공포가 남은 이유입니다. 더구나 해외 부동산 역시 골칫거리인 금융투자업계로서는 추가 충당금 적립이 앞으로 실적개선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 중에서도 DB나 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