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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6년 만에 보수로 정권 교체…차기 총리에 유니레버 출신 기업가 2023-10-15 18:42:11
중도우파 성향인 제1야당 국민당이 승리하며 정권 교체를 이뤘다. 기업인 출신으로 정치 신예인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53)가 차기 총리에 오르게 됐다. 럭슨 대표는 총선 다음날인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정부를 만들 것”이라며 연립정부 구성 논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전날...
뉴질랜드 보수당 정권 잡았다…차기 총리에 기업인 출신 럭슨 2023-10-15 15:47:39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도우파 성향의 뉴질랜드 제1야당 국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정치신예인 크리스토퍼 럭슨 대표(53·사진)가 차기 총리에 오르게 됐다. 국민당은 7년만에 정권을 교체했지만 과반 득표에는 못미쳐 연립정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차기 총리 당선자인 럭...
뉴질랜드 제1야당 국민당, 총선 압승…"경제 재건할 것"(종합2보) 2023-10-14 21:26:43
우파 성향의 뉴질랜드 제1야당 국민당이 14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다만 과반 득표에는 못 미쳐 군소정당과 연립정부 구성 협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개표가 95% 진행된 가운데 국민당이 39%를 얻어 27%에 그친 집권 노동당을 눌렀다. 보수당인 액트(ACT)당은...
포퓰리즘 대신 성장 택한 그리스…경제 개혁 속도 올린다 2023-07-07 13:22:44
올리고 있다. 지난달 치러진 총선에서 중도우파 성향인 신민주주의당(ND)이 승리하면서 경제 개혁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조성돼서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국가 부채 삭감과 구제금융에 대한 조기상환 계획을 밝혔다. 2027년 말까지 국내총생산(GDP)...
'대선 풍향계' 멕시코 주지사 선거, 94년만에 좌파 승리(종합2보) 2023-06-06 00:47:24
이로써 44.33%를 득표한 야당(제도혁명당·PRI) 우파 연합 후보 알레한드라 델 모랄(39) 전 멕시코주 사회개발부 장관을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는 수개표 진행 중 멕시코주 선관리위에서 발표한 예비 개표결과 시스템(PREP·프레프) 집계 결과와 큰 차이가 없다. 앞서 아말리아 풀리도 IEEM 위원장은 투표 마감...
'대선 풍향계' 멕시코 주지사 선거, 94년만에 좌파 승리 눈앞(종합) 2023-06-05 14:16:08
얻을 것으로 예비 집계됐다"며 야당(제도혁명당·PRI) 우파 연합 후보 알레한드라 델 모랄(39) 전 멕시코주 사회개발부 장관 득표율은 43.0∼45.2% 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REP는 선거 결과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선거인명부 숫자 통계치를 고려해 각 정당 합의로 정해진 특정 지...
'인구 최대' 멕시코 주지사 선거서 94년 만에 좌파 당선하나 2023-06-05 06:42:51
전 상원의원과 야당(제도혁명당·PRI) 우파 연합 후보 알레한드라 델 모랄(39) 전 멕시코주 사회개발부 장관이 출마했다. 멕시코 31개 주와 연방구(멕시코시티) 중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 수장을 6년마다 뽑는 선거이지만, 멕시코 국내에서는 이번 '정치 이벤트'가 몇 가지 관전 포인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인도, 사상 최악 열차 참사…"사망 최소 275명" 2023-06-04 17:41:36
50% 증가한 2조4000억루피(약 39조원) 규모의 예산을 배치하며 철도 현대화 작업을 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프라카시 쿠마르 센 인도 키로디멀공대 교수는 “안전 기록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에 세계 각국의 애도가 이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도, 금세기 최악 열차 충돌 참사…"사망 최소 288명" 2023-06-04 15:23:39
증가한 2조4000억루피(약 39조원) 규모의 예산을 배치하며 철도 현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인도 키로디멀 공대의 프라카시 쿠마르 센 교수는 “안전 기록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인력 부족으로 직원들은 충분히 교육받지 못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도...
파라과이 대선은 '양안 대리전'…또 수교국 잃을까 대만 초조 2023-04-25 11:28:13
달러(약 1천570억원)의 흑자를 거뒀으나, 중국과는 39억7천만 달러(약 5조2천800억원)의 적자를 본 데서도 파라과이의 방향 전환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한 적자 규모가 대만 상대 흑자의 약 33배에 이르는 셈이다. 이 때문에 여야 후보 중에 누가 되더라도 일정 수준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