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보험 들면 음주 사망사고도 감형…법원 양형기준이 범죄조장" 2018-10-10 10:34:24
산업재해로 근로자를 사망하게 한 경우 법규상 의무인 산재보험 가입 여부가 감형 요소로 정해져 있거나, 유해 식품 제조·판매자가 적발 즉시 유해 식품을 폐기하면 형량에 참작할 수 있게 돼 있는 등 다른 양형기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견된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형벌 규정은 처벌뿐 아니라 예방 효과를 목표로...
산재 사망자 44% 증가…대전노동청, 고강도 감독 나선다 2018-09-18 14:33:41
기자 = 대전·충남·세종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가 급증하자 대전노동청이 사고 예방을 위한 감독에 나섰다. 대전고용노동청은 노동부, 천안지청, 보령지청과 함께 합동 특별감독반은 편성해 지난 14일부터 광역 기획 감독에 돌입, 다음 달까지 건설업·제조업 등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순간 사고가 존폐 가른다"… 무재해 일터 일구는 기업들 2018-09-17 18:09:51
부서에서 근무하던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수많은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하다 ‘1 대 29 대 300의 법칙’을 발견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산업재해로 인해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내용이다. 대형...
대기업 공장서 사고 터졌다?… 무조건 태평양에 SOS하죠 2018-09-11 18:42:13
[ 안대규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1957명으로 전년(1777명)보다 10.1% 증가했다. 크레인이 무너졌고 공장이 폭발했으며 근로자가 추락하거나 기계에 끼이는 등 안타까운 사고도 잇따랐다. 철강, 조선, 석유화학, 기계 등 대형 설비를 운용하는 기업들이 큰 사고가 터질 때마다...
김신 전 대법관 동아대 로스쿨 석좌교수 부임 2018-08-27 11:45:02
단속을 피하는 과정에서 다쳤어도 이를 산업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을 내려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전기를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기여하는 다수의 판결을 내렸다. 끊임없는 법리 연구와 온화한 성품으로 법조계 안팎에서 그에 대한 신망은 두터웠다.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김신 전 대법관의...
근로기준법에 '직장괴롭힘' 금지의무 신설 추진한다 2018-07-18 11:30:01
그동안 산업재해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던 직장 괴롭힘으로 인한 자살, 부상, 질병·우울증 등에 대해서도 산재보상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한다. 직장 괴롭힘으로 인해 범죄 피해자가 된 경우 지금까지 손해배상 청구소송만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복직소송 및 보복소송 응소 시에도 법률·소송을 지원한다....
'출·퇴근 사고' 산재 인정했더니…산재 신청 대폭 증가 2018-07-15 12:00:07
산업재해로 인정함에 따라 산재 신청이 작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6월 접수된 산재 신청은 모두 6만5천39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5만4천772건)보다 19.4%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접수된 산재 신청 가운데 출·퇴근 재해는 3천16건으로, 전체의 4.6%를...
4명 목숨 앗아간 질식사고 책임 물어…포항제철소장 등 입건 2018-06-29 16:41:08
사법처리 414건, 과태료 146건(5억2천935만원), 작업중지 10건, 사용중지 25대, 시정지시 725건을 조치했다. 손영산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이번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했다"며 "산업재해로 더는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사례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日서 작년 직장내 '따돌림·괴롭힘' 상담 증가…7만2천여건 2018-06-28 11:37:42
노동분쟁처리업무실은 "파워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노동자가 자신의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앞서 2016년에는 정신질환에 걸리며 산업재해로 인정된 498건의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괴롭힘과 따돌림, 폭행' 등 파워하라와 관련된 것이라는 집계 결과가...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식당 가다가 다쳐도 산재 인정 2018-06-10 12:00:03
산업재해로 인정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10일 "식사를 위해 사업장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거나 식사 후 사업장으로 복귀하는 도중에 다친 경우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이 같은 지침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노동자의 식사와 관련한 사고는 구내식당이나 사업주가 지정한 식당을 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