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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참칭'과 '짝퉁'은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2020-04-27 09:01:00
단종을 말하고 ‘참칭왕’은 왕위를 찬탈한 수양대군(세조)을 가리킨다. ‘참칭왕’은 ‘분수에 넘치게 스스로를 왕이라 이르는 사람’이란 뜻으로 국어사전에 올라 있다. 같은 신문 1921년 6월 27일 자에 보이는 ‘애란 참칭대통령(愛蘭僭稱大統領)’이란 표현도 눈여겨볼 만하다. ‘애란(愛蘭)’은 예전에 ‘아일랜드’를...
筆線으로 정신을 그리다…예술이 된 붓글씨 300점 한자리에 2020-03-29 17:00:28
착안했다. 형식을 강조한 중국의 서법(書法), 수양의 측면을 중시한 일본의 서도를 넘어 붓글씨를 미적 가치를 지닌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것이다.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서 미술의 영역 밖으로 밀려났던 서예가 1949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창립과 함께 미술의 한 분야로서 위상을 회복한 것은 이런 까닭이...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리더의 지도력·고구려인 자유의지…안시성 '기적' 이끈 쌍두마차 2020-03-13 17:53:13
요동성을 공격했다. 수양제를 굴복시켰던 요동성은 주몽사당에 승리를 빌면서 치열하게 항전했지만 바람을 이용한 화공에 버티지 못하고 15일 만에 함락됐다. 병사 중 1만 명이 전사하고 1만 명이 포로가 됐으며, 백성 4만 명이 당나라에 끌려갔고 양곡 50만 석을 탈취당했다. 이어 당 태종은 남쪽으로 이동해 백암성에서...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동아시아 주도권 바꾼 '고·수전쟁'…고구려의 치밀한 준비 통했다 2020-03-06 18:47:41
터졌다. 612년, 수양제가 이끄는 113만여 명의 다국적 군대가 북경 근처 탁군을 출발했고, 그 두 배에 달하는 보조 인력이 동원됐다. 총 24군 편제인데, 11군은 수군으로 작전범위가 압록강 하구, 평양, 한강유역까지였다. 출항한 배의 행렬이 수백 리에 걸쳐 늘어설 정도였다. 육군을 지휘한 수양제는 요하 도하작전을...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향촌사회 두레박 타고 흐르는 '정분' 2020-03-06 17:41:52
서산에 해지네’(1절) 대개 우물가에는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는데, 이 노래의 우물가에는 노란 개나리가 피어 있다. 그 우물가에서 서산 해가 질 때까지 서낭당을 바라보며 오지 않을 낭군님을 기다리며, 마음 졸이는 아낙네의 서정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눈에 선하다. 봄으로 나아가는 해맑은 오늘, 하염없이 지는 서...
[한경에세이] 필생의 업 2020-03-01 18:29:50
부자는 이 걸작을 자신의 처소에 두고 늘 바라보며 심신 수양에 애썼다고 한다. 서예에 뜻을 두었던 분은 알겠지만 서실에서 제일 먼저 가르치는 한자가 ‘한 일(一)’ 자다. 쉬운 듯 가장 어렵다고 볼 수도 있다. 여백 또는 공백이 지배하는 화선지에서 한 호흡으로 공간 한가운데 띄우는 단순 필획은 쓰는 이의...
[한경에세이] 크세주, 대화와 협력의 씨앗 2020-02-26 18:10:44
더욱 삼가라고 가르친 도산의 정신은 자기 수양을 넘어 잃어버린 나라와 민족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나아갔다. 끊임없이 반성하지 않으면 어떤 변화도 이룰 수 없다. 나는 시골에서 자랐다. 발전은 더뎠지만 큰선비를 많이 배출한 자부심은 컸다. 동네 할아버지는 꼬마들이 어느 집 아이인지 다 알아서, 인사할 때마다 ...
'코로나19 비상' 명성교회, 알고보니 'PD수첩' 800억 비자금 의혹 교회 2020-02-25 15:31:14
수양관, 교역자 자녀 장학관, 지교회부지 등이라며 "특정 개인 소유가 아닌 교회 소유임에도 이를 마치 대물림하는 재산으로 규정해 비난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PD수첩'은 지난해 송년특집을 통해 "명성교회 '부자세습'을 비판했음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는 그들의...
세련된 대본·기악 편성…돌아온 '아비, 방연' 2020-02-17 17:37:20
의금부도사 왕방연의 이야기다. 왕방연은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한 뒤 단종을 강원 영월로 귀양 보낼 때 호송하고, 유배 중이던 단종에게 사약을 내리는 임무를 맡은 실존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출생과 사망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작가는 실제 역사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단종의 충직한 신하였던 왕방연이 딸...
구본진 대표변호사 "글씨 연습하면 성격·인생 바꿀 수 있죠" 2020-02-09 17:49:38
인격 수양을 했듯 글씨를 고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인격과 성격 등이 변하면서 인생도 바뀔 수 있습니다.” ‘국내 1호 필적학자’로 불리는 구본진 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변호사(55·사진)는 글씨를 ‘뇌의 흔적’이라고 했다. 사람의 인격, 성격 등이 녹아 있다는 의미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