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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볼펜 물고 퍼팅 연습…머리 움직임 최소화에 '특효' 2020-04-13 18:06:29
훈련만큼은 예외다. 2019 KLPGA투어 신인왕 조아연(20)은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연습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연습광이다. 자주하는 연습 중 하나가 볼펜 드릴이다. 그는 “머리 회전 축 고정 등 여러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방법도 간단하다. 볼펜을 입에 물고 퍼팅을 해보는 것이다.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슈퍼루키 3총사' 신인왕 물밑경쟁, 무결점 스윙 '담금질'…대회코스 비밀 답사도 2020-04-05 18:24:34
출신인 정윤지는 지난해 KLPGA투어를 달군 ‘쌍두마차’ 조아연, 임희정(이상 20)의 동기다. 하지만 생일이 늦어 투어 데뷔가 1년 늦었다. 그는 “더 많은 연습 시간이 생겼다고 여기는 중”이라며 “부족했던 쇼트게임을 집중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투어 코스에 대한 정보 수집...
"헷갈리는 그린경사, 두 발로 높낮이 느끼세요" 2020-03-29 14:19:39
달군 조아연(20), 임희정(20)과 동갑내기지만 생일이 늦어 올해 신인 자격을 얻었다. 양발로 그린 경사를 감지하는 그의 방법은 에임포인트와 비슷하다. 하지만 체계화된 에임포인트와 달리 그가 쓰는 방법은 철저히 ‘감’에 의존한다는 데 그 차이가 있다. 정윤지는 “양발에 무게중심을 고르게 나눈 뒤...
골프 브랜드 PXG,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2020-03-03 15:01:59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사로서 미력하나마 도움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PXG는 2016년 국내에 정식 런칭한 골프 클럽 및 의류 브랜드다. 2019 KLPGA 신인상을 받은 조아연 프로 등이 사용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박인비, LPGA 통산 20승 `금자탑`…박세리 이어 두번째 2020-02-16 17:28:04
머물렀던 박인비로서는 불안한 시작이었다. 게다가 조아연이 3번 홀(파4)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 박인비를 1타 차로 압박했다. 그러나 박인비 역시 같은 홀 버디로 응수하며 다시 2타 차로 달아났고, 이어 4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간격을 벌리기 시작했다. 조아연은 이후 4, 6, 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적어내며 선두...
박인비, LPGA 통산 20승 이뤘다…호주오픈 우승 2020-02-16 16:25:08
첫 홀을 보기로 시작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조아연은 이어 3번 홀(파4)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 박인비를 1타 차로 추격했다. 박인비는 같은 홀 버디로 맞서며 다시 2타 차로 벌린 뒤 4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달아났다. 조아연은 이후 4, 6, 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적어내 추격의 기회를 잃었다. 박인비는 중반 이후...
23개월 만에 '아홉수' 깬 박인비…'LPGA 통산 20승' 금자탑 2020-02-16 16:18:06
‘슈퍼 루키’ 조아연(20)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뒷심에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주 빅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고도 마지막 날 부진해 16위로 밀려났던 그는 이번 대회서도 4타를 잃고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한국여자골프의 미래’라는 확실한 이미지를 쌓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LPGA투어는 약...
'여제本色' 드러낸 박인비 "올림픽 간다" 2020-02-14 16:20:26
라운드를 끝냈다. 조아연 “이번엔 무너지지 않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조아연(20)도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버디 6개를 기록하면서 보기는 2개로 막아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다. 박인비와는 2타 차다. 지난주 빅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하루 10분 트위스트 런지로 '꿀벅지'…OB 걱정 뚝" 2020-02-13 18:34:52
역할까지 해주죠. 박성현, 김세영, 장하나, 이다연, 조아연 등 공을 멀리 똑바로 정확하게 치는 특급 프로들이 대다수 ‘허벅지 부자’라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스윙이 유연하면서 파워풀하고, 그러면서도 흔들림(잡동작)이 적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죠. 상체가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게 되는 덕분입니다....
이정은 vs 박인비…올림픽行 팽팽한 氣싸움 2020-02-13 16:30:10
빅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 무너진 조아연(20)이 4언더파 69타를 적어내 다시 한 번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베테랑’ 최나연(33)도 조아연과 같은 4언더파를 쳐 모처럼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최나연이 첫라운드에서 4언더파 이상을 친 것은 지난해 3월 뱅크오브호프파운더스컵(7언더파) 이후 1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