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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채권단 400여곳에 통보…PF 대출보증 규모 9조원 2024-01-01 06:03:03
발생 가능성이 달라진다. 공정률이 높거나 분양이 마무리된 경우 태영건설이 지급해야 하는 우발채무 가능성이 작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저는 4조5천800억원으로, 태영건설 직접 여신 5천400억원에 태영건설이 자체 시행 중인 PF 사업장 29개의 익스포저 4조300억원이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태영 데시앙 분양받았는데…" 2만가구 패닉 2023-12-29 18:08:43
공정률이 80%를 넘었다면 분양대금 환급은 불가능하다. 어떤 방식이든 계약자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공사가 그대로 진행되더라도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거나 시공사 교체 등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될 수 있어서다. 입주가 늦춰지면 그만큼 중도금 대출 이자 등을 내는 기간이 길어진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계약률이...
올해 건설업계 뒤흔든 단어 '안전'…내년이 더 문제인 이유 2023-12-29 06:30:01
무너졌다. 원인은 철근 누락으로 밝혀졌다. 시공사인 GS건설은 공정률 70%였던 17개 동을 모두 철거한 후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5년 후 완공될 아파트 브랜드는 입주 예정자의 요구에 따라 LH 브랜드 '안단테'에서 GS건설 브랜드인 '자이'가 붙게 된다. 입주 예정자들을 위한 보상안도 마련됐다. 최종...
"애들도 없는데"…학교용지, 수년째 방치 끝에 이런 일까지 2023-12-28 08:54:26
이 곳은 조합의 공사대금 미납으로 공정률 98% 수준에서 1년째 준공을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조합은 미사용 학교시설 부지(초등학교 및 유치원 부지)를 매각해 공사대금을 마련하려 했다. 하지만 고양시의 학교용지 용도 폐지를 미루면서 매각이 무산됐다. 학교용지는 도시계획시설인 만큼 다른 방법으로 매각하려면...
동탄 '레이크파크 e편한세상' 완판 비결은 2023-12-26 17:40:39
122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공정률이 60%를 넘어선 후분양 단지다. 지난 10월 말 실시한 일반·특별공급 청약에 10여만 명이 몰리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전용면적 74~84㎡ 중형 907가구는 국민주택으로, 95~115㎡ 중대형 320가구는 민영주택으로 나눠 공급됐다. 일반분양분은 국민주택...
사막 한복판 삼성·현대 '초대형 플랜트'…사우디 동부 지도가 바뀐다 2023-12-25 17:44:45
공정률 66.7%·지난달 말 기준)보다 진도율(74.6%)이 앞서 나가고 있다. 현지 발주처의 ‘무한 신뢰’를 확보한 비결이다. 삼성물산은 우수한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인근 주바일 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2개 공사의 추가 수주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현 삼성물산 현장소장(상무)은 “폐열회수 보일러(HRSG)...
롯데쇼핑, 수성알파시티 '타임빌라스 수성' 22일 착공식 2023-12-22 08:33:49
모두 진행됐다. 현재 지하층 토공사 공정률은 50%까지 완료된 상황이며, 2024년 8월까지 토공사를 마치고 9월 지하층 골조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경자청은 원스톱투자 실무지원단을 통해 7개 기관 25개 부서*에 걸쳐 이루어지는 행정절차 및 협의를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향후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은평구 재개발 최대어 '대조 1구역', 공사비 미지급에 공사 중단 위기 2023-12-20 17:20:26
분양을 진행하지 못했다. 조합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이후 현재까지 전체 공사비 약 1800억원을 현대건설에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조1구역 공정률은 20% 수준으로, 공사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제2의 '둔촌주공 사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지난해 시공단과의 공사 계약을...
현대건설, 은평구 대조1구역 공사 중단 가능성 2023-12-20 15:32:15
와해하면서 올해 상반기 예정됐던 분양을 개시하지 못하는 등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이후 현재까지 전체 공사비 약 1천800억원을 받지 못한 상태다. 현재 대조1구역 공정률은 20% 수준으로, 공사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둔촌주공 사태'처럼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호주 바로사 가스전 시추인허가 승인…개발사업 숨통 2023-12-19 15:12:08
전체 공정률은 60%를 넘어 2025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로사 가스전에서 이미 상용화된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로 연평균 130만t의 '저탄소 천연가스'를 생산해 현재 5%에 불과한 액화천연가스(LNG) 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었다. 그러나 작년 10월 일부 원주민 등이 가스전 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