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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무섬마을 소수서원…오래전 그때로 시간여행 2014-02-17 06:57:48
성리학의 시조인 안향을 모시기 위해 숙수사 절터(지금의 소수서원 자리)에 그의 사묘를 세웠다. 그리고 이듬해, 안향의 뜻을 기리고 유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백운동서원을 설립했다. 소수서원이라는 이름은 1550년 퇴계 이황이 명종에게 현판을 하사받으면서 쓰이기 시작했다. 주세붕의 후임 군수였던 퇴계 선생은 부임...
"왜 정도전이냐고? 고려 말 상황, 현대사와 닮았잖아요" 2014-02-11 20:35:07
흔히 시대를 바꾼 영웅으로 떠받들거나 성리학 전체주의를 설계한 인물로 비판하지만, 인간 정도전의 생각과 고뇌를 풍성하고 깊이 있게 다루지 않았다는 얘기다. 정도전과 이성계, 정몽주는 어떤 국가를 세울 것인지 뜻을 모은 혁명 동지였다. 맹자의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성리학적 국가, 누가 왕위에 오르든 건강하게...
[뉴스] 생글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01-03 16:30:26
성리학에 매몰돼 빈곤에서 벗어날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갑오경장의 해에 생글 독자 여러분은 어떤 변화와 혁신의 결심을 가지고 계신지요? 습관의 변화, 관습의 변화는 생각보다 아주 어렵습니다. 마음 먹은 변화가 1년 내내 지속돼 연말에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생글생글도 현재에 만족하지...
"한국 사회, 대한제국 패망 직전 상황과 같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 2013-11-29 11:01:40
평했다.송 교수는 "내부적으로도 성리학적 질서에 얽매여 국제질서 변화에 둔감했던 구한말 때처럼 현재 한국도 20세기 성공 신화에 안주한 채 미래 담론이 실종됐다" 면서 "20세기 성공의 끝 자락에 와있음에도 20∼30년 후에 어떻게 할 것이냐의 논의는 전혀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큰 사건을 많이...
[Cover Story] 마차시대에 자동차 생각…기업가는 '미래 창조자' 2013-11-22 16:59:01
당시의 지배논리였던 성리학의 공리공론을 질타했다. 그는 상인이 몇 곱절의 이익을 남기더라도 비난할 것이 없다고 역설했다. 상품을 풍부한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운반해주는 게 상인의 역할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백성이 농사와 뽕나무 가꾸는 데서 이익이 많지 않음을 알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니, 자연히 이...
[돈 버는 풍수] 성묘는 자기 성찰의 기회 2013-09-15 15:39:22
체계를 잡는 것이다. 조선의 성리학을 이끌었던 이이도 모친의 시묘살이를 마친 뒤 불교의 생사설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잠시 금강산에 들어가 승려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현대인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치 꼬리에 불이 붙은 망아지처럼 바쁘게 산다. ‘입시 지옥’이다 ‘취직 전쟁’이다 앞으로 내닫기만...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간신이 득세하는 까닭 2013-09-05 17:50:49
일이 있었다. 그러자 문신이자 성리학에 조예가 깊은 학자인 고봉 기대승(1527~1572)이 경연에서 아뢰었다. “군주가 사람을 대하고 말을 할 때에는 그 단서가 심히 미미하더라도 그 영향은 매우 뚜렷합니다. 만일 간언을 싫어하는 기미가 있으면 임금에게 아첨하고 비위를 맞추는 자들이 다투어 술수를 부려 모두 성상의...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획일화 거부했던 권필 2013-06-13 17:10:59
사화(士禍)를 거치며 비로소 심화된 성리학을 갖게 되고, 사림정치(士林政治)라는 조선의 독특한 정치 질서를 완성한다. 그러나 조선 중기에 발생한 당쟁은 사림정치의 근본 이데올로기인 주자학을 종교적 도그마로 변질시켜 나갔다. 획일화된 이론, 반대를 인정치 않는 정치 집단의 출현은 조선사회를 경직되게 만들었고,...
강세황에게 조선 문인화의 길을 묻다 2013-05-02 17:06:50
있던 노론계 인사 겸재 정선이 조선성리학을 바탕으로 꽃피운 화풍으로 표암으로서는 따르기 어려웠다. 그런 면에서 그가 명대 문인화를 계승한 현재 심사정의 남종문인화풍을 따른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와 표암의 작품은 농담(濃淡·짙고 옅음)이 뚜렷한 먹을 사용하고 필치가 거칠고 굳세며 반듯해서...
[Travel] 깨어나라, 문무왕의 혼이여…퍼져라, '천년왕국'의 숨결이여 2013-03-03 15:51:56
양동마을과 성리학의 거두였던 회재 이언적 선생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정여찬 이황 등과 함께 ‘동방 5현’으로 꼽히던 회재 선생은 조선 중종 시절 성리학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양동마을에서 5㎞ 정도 떨어진 곳에 외따로 있는 회재 선생의 고택인 독락당(獨樂堂)은 한적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