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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역대 최장기간' 장마…16일까지 비 소식 2020-08-11 07:21:35
올해 장마가 유독 길고 늦게까지 이어진 데는 북극의 이상고온 현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 먼저 이상고온으로 인해 제트기류(상층의 강한 바람 띠)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북극의 한기가 중위도 지역까지 남하했다. 여기에 우랄산맥과 중국 북동부에 만들어진 2개의 '블로킹'(고위도 지역에서 정체하거나 매우 느리게...
전국 흐리고 비 소식 계속…"수도권에 강한 비 내릴 것" 2020-08-11 07:11:55
"장마 전선은 12일 일시적으로 북한 지방으로 북상했다가 13일 다시 남하해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8도, 수원 25.2도, 춘천 24.4도, 강릉 23.6도, 청주 25.8도, 대전 25.5도, 전주 25.2도, 광주 25.9도, 제주 29.3도, 대구 25.2도, 부산...
[모닝브리핑] 중부지역 장마 '역대 최장'…뉴욕증시 혼조 마감 2020-08-11 06:58:22
강원 남부, 충청도, 전북이 50∼100㎜,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는 30∼80㎜, 경북 북부와 전남은 20∼60㎜, 경상도(경북 북부 제외)와 제주도 산지가 5∼40㎜입니다. 기상청은 "장마 전선은 12일 일시적으로 북한 지방으로 북상했다가 13일 다시 남하해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역대 최장 장마에 차량 피해액 711억원…9년 만에 최대 2020-08-10 20:45:02
난 것은 장마전선이 장기간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전국에 게릴라성 폭우를 퍼부은 탓이다. 지난 주말 호남 곳곳과 섬진강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고,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곳곳이 국지성 폭우로 물난리를 겪었다. 지난달 23일에는 부산 일대에 `물폭탄`이 쏟아져 건물 내부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마저...
'물폭탄' 피해 입은 차량 7113대 넘어…"9년 만에 최악" 2020-08-10 19:52:59
한 달 만에 차량 피해가 이처럼 큰 것은 장마전선이 장기간 한반도에 머물면서 폭우를 퍼부어서다. 지난 주말 호남 곳곳과 섬진강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고,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곳곳이 국지성 폭우로 물난리를 겪었다. 지난달 23일에는 부산 일대에 비가 쏟아져 건물 내부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마저...
긴 장마에 차량 피해액 벌써 711억원…"2011년 이후 최악" 2020-08-10 19:37:36
한 달 남짓한 기간에 막대한 차량 피해가 난 것은 장마전선이 장기간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전국에 게릴라성 폭우를 퍼부은 탓이다. 지난 주말 호남 곳곳과 섬진강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고,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곳곳이 국지성 폭우로 물난리를 겪었다. 지난달 23일에는 부산 일대에 '물폭탄'...
태풍 '장미' 제주·통영 상륙 11일까지 500㎜ 퍼붓는다 2020-08-09 18:01:19
장마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제5호 태풍 ‘장미’까지 북상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올여름 한반도를 직접 지나가는 첫 태풍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 부근 해상에서 형성된 열대저압부가 제5호 태풍 ‘장미’로 발달해 북상 중이다....
물폭탄에 50명 사망·실종…서울 10일 '교통대란' 2020-08-09 17:15:43
장마전선이 9일 북상하면서 중부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역에 최대 5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도 다시 통제돼 출근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부터 잠수교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집중호우에 태풍 '장미'까지…10일 제주·남부지역 지나간다 2020-08-09 16:10:42
장마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제5호 태풍 ‘장미’까지 북상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올여름 한반도를 직접 지나가는 첫 태풍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 부근 해상에서 형성된 열대저압부가 제5호 태풍 ‘장미’로 발달해 북상 중이다....
'9년 만에 최악' 집중호우에…내일 낮엔 태풍 '장미'가 덮친다 2020-08-09 11:48:26
'장미'는 내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낮에는 영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경남 지방과 제주도, 지리산에는 300㎜가 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11일까지 최대 500㎜의 폭우가 쏟아질 수도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