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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만 믿었던' 롯데…문제는 곳곳의 구멍 2017-06-19 14:48:53
두 차례나 타석에 들어서는 촌극을 벌였다. 조원우 감독은 자책의 의미로 머리를 짧게 잘랐다. 부진의 책임이 있는 이대호, 최준석, 손승락, 윤길현 등 팀의 핵심 선수들도 반삭발하며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지만, 백약이 무효다. 롯데 구단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과감한 투자로 이대호를 붙잡는 데 성공했지만 대신 수준급...
롯데, 절망적인 경기력…외인선발·FA불펜·신예 야수 모두 부진 2017-06-18 21:00:50
지워가고 있다. 5회를 채우기 전에 투수 교체를 단행한 조원우 감독의 움직임은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사실 레일리의 실점은 3개에 그칠 수 있었다. 레일리는 1-3으로 뒤진 5회 말 1사 1,2루에서 마운드를 윤길현에게 넘겼다. 조 감독이 윤길현을 조기 투입한 건, 연패 탈출을 노린 간절한 승부수였다. 그러나 윤길현...
롯데 레일리, 복귀전서도 실망스러운 결과…4⅓이닝 5실점 2017-06-18 18:55:18
더 기다리지 않았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투수 교체를 단행했고, 레일리는 1사 1, 2루에서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윤길현이 김하성에게 몸에 맞는 공, 김민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고 윤석민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아 레일리의 실점은 5개로 늘었다. 레일리의 평균자책점은 5.63으로 더 나빠졌다....
'가장 먼저 훈련' 롯데 이대호의 안간힘…4번타자는 전준우 2017-06-18 16:04:41
타격 훈련 시간을 늘리며 슬럼프 탈출을 꾀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도 타순 변화로 5연패 탈출을 노린다. 이날 조 감독은 4번타자로 전준우를 기용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순에 섰다. 롯데에서 4번 자리에 가장 익숙한 선수는 이대호다. 이날 전까지 이대호와 최준석만이 롯데의 4번타자로 나섰다. 하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6-18 08:00:05
최종라운드 맞대결 170617-0310 체육-0032 16:02 '4번 타자 노경은' 해프닝에 조원우 감독 "내 책임" 170617-0313 체육-0033 16:08 김태형 두산 감독 "이영하, 과감하게 잘 던졌다" 170617-0319 체육-0034 16:28 민경호, 투르드코리아 4구간에서도 종합 선두 유지 170617-0334 체육-0035 17:07 '한국여자오픈은...
감독 '짧은 머리' 했지만 롯데 5연패…KIA는 선두 수성 2017-06-17 20:56:16
=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다. 그러나 아무 소용 없었다. 롯데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2-8로 역전패했다. 1회 초 최준석이 넥센 선발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트리며 앞서갔지만, 1회 말...
답답한 롯데…조원우 감독 '짧은 이발' 투혼에도 5연패 2017-06-17 20:13:03
답답한 롯데…조원우 감독 '짧은 이발' 투혼에도 5연패 전날에는 오더 잘못 제출해 '투수 4번 타자' 촌극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조원우(46)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앞서 짧게 머리를 깎고 나타났다. '삭발'이라고 말하기까진...
'4번 타자 노경은' 해프닝에 조원우 감독 "내 책임" 2017-06-17 16:02:42
노경은' 해프닝에 조원우 감독 "내 책임" 투수가 4번 타자로 등장한 촌극 끝에 롯데 1-2로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번 타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 벤치의 실수로 4번 타자 이대호 대신 선발투수였던 노경은이 들어가면서 롯데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6-17 08:00:05
팔꿈치 뼛조각 발견…최소 2주 결장 170616-0836 체육-0053 18:25 조원우 감독 "이대호, 나름대로 중심 잡아주고 있다" 170616-0853 체육-0054 18:52 SK 최정, 4경기 연속 홈런…시즌 23호 170616-0856 체육-0055 18:52 '맞춤훈련' 이정은, 한국여자오픈 이틀째 선두 질주 170616-0866 체육-0056 19:04 닷새 전...
'이대호가 지명타자라며…' 롯데의 어처구니없는 실수 2017-06-16 21:34:08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자업자득이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이대호의 체력 안배를 고려한 듯 이대호를 지명타자, 최준석을 1루수로 기용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출전 선수 명단에 기재된 1루수는 이대호였다. 1회말 넥센의 공격 도중 1루수로 이대호가 아닌 최준석이 나오자 장정석 넥센 감독이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