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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앞에 놓인 과제들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5-17 06:45:01
하마평이 꾸준히 나왔습니다. 사법연수원 기수(27기) 등을 고려했을 때 서울중앙지검장 혹은 수원지검장 가능성에 힘이 실렸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고 법무부 수장으로 직행했습니다. 그만큼 서초동을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고, 한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관 임명...
"자세 똑바로 하라" 호통치던 박범계, 윤석열 대통령과 조우 2022-05-16 14:01:05
시정연설을 마치고 반갑게 악수를 했다.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인 두 사람은 사석에서 서로를 형과 아우로 부르는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입장은 정권 교체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박 의원은 지난 2020년 10월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권한 남용 사례를 지적하며 "윤석열의 정의는 선택적 정의"라고...
강용석 "尹이 김은혜와 싸우지 말라고 전화" 2022-05-13 17:38:49
그는 “윤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라며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지난주에 ‘이미 (김은혜 의원이) 후보로 결정된 마당에 왜 김은혜 후보를 공격하나. 함께 잘 싸워야 하지 않겠나’라고 중재 전화를 해왔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부지리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게 할...
[단독] 강용석 "尹이 김은혜와 싸우지 말라고 전화…나도 친윤" [인터뷰] 2022-05-13 11:15:47
"윤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라며 "지난주에도 김동연 후보랑 싸워야지 왜 김은혜를 공격하느냐”고 중재 전화가 왔었다고 전했다. 김은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부지리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게 할 생각은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공개 여론조사 등을 통한 단일화라면 요청에 응할...
검찰 지휘부 초유의 총사퇴…"정치인 수사 막으려 여야 담합" 2022-04-22 17:40:49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본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도 이날 사의를 밝혔다.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에 검찰 지휘부 총사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대검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중재안은 사실상 기존 ‘검수완박’ 법안 시행 시기만 잠시 유예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대검은 오늘 공개된 국회의장 중재안에...
與 "尹도 수사권 분리 주장" vs 野 "文정권 비리 덮으려는 것" 2022-04-14 17:54:18
연수원 부원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검찰개혁이 6월 지방선거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야 검수완박 놓고 격돌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긴급 현안 질의를 했다. 민주당은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이 검찰 수사권 박탈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논리를 폈다....
조국 "한동훈, 그냥 법무부 장관 아냐…尹정부 황태자" 2022-04-14 13:34:03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전격 발탁한 것과 관련해 "그냥 법무부 장관이 아니다"며 "윤석열 정부의 '왕(王) 장관'이자 '황태자'"라고 칭했다. 조 전 장관은 14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심복 중 심복, 폐지될 민정수석을 겸하는 법무부 장관"이라고 ...
김어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은 권력이 옷을 벗고 다니는 것" 2022-04-14 11:37:23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 비수사 부서를 전전했다. 검언유착 의혹인 ‘채널A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의 신분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당시 추 전 장관은 검찰총장이던 윤 당선인의 지휘권을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또 수사 중이던 채널A 사건을 ‘검언유착’이라고 규정하며 “증거가 차고...
"추미애씨, 한동훈 '장관님' 해보세요" 조국 사태 호칭 논란 소환 2022-04-14 09:32:32
씨라고 부르는 용기는 가상하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자도 지지 않고 “호칭은 중요한 게 아니니 추미애 씨가 원하는 대로 불러드릴 수 있습니다만, 공인인 추미애 씨를 추미애 씨라고 부르는데 ‘가상한 용기’가 필요한 사회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한 후보자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서 조국 전...
尹, 최측근을 법무수장에 발탁…한동훈 "검수완박 반드시 저지" 2022-04-13 17:40:56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49·사법연수원 27기)은 현 정부에서 네 차례 좌천돼 비수사조직으로 밀려났던 인물이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각별한 신뢰와 정권 교체 바람을 타고 정치 행정의 핵심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하게 됐다. 기수가 비교적 낮은 데다 유력 후보로조차 거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