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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넷플릭스 전철 밟을까 2022-05-10 19:43:26
닥치고 있다. 컨버전스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신규 스트리밍구독 은 8,900만개였으나 올해는 이 수치가 7,70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엔터테인먼트 기술회사 인비저블 유니버스의 CEO 트리샤 비지오에 따르면, 디즈니는 경쟁 스트리밍서비스에 비하면 비교적 좋은 위치에 있다. 픽사,마블,스타워즈 등...
3억명 메타버스 놀이터 '제페토'…세계 최강 '로블록스' 맹추격 2022-05-09 15:16:08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가상 공간인 제페토에서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잇따라 쇼케이스를 열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도 제페토에 속속 입점했다. 랄프로렌, 디올 뷰티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 삼성전자와 스타벅스, 비자(VISA), 롯데월드 등도 제페토를 마케팅 장으로...
'보툴리눔 균주' 놓고 치고받는 메디톡스와 휴젤 [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드] 2022-05-07 09:17:41
GS그룹 컨소시엄이 휴젤 주식양수도계약(SPA)을 맺은 게 작년 8월 25일입니다. 이때 적용된 주당 가격은 28만원입니다. 당시보다 절반 수준으로 주가가 낮아진 셈입니다. 사실 주식양수도계약 당시에도 메디톡스의 ITC 제소 가능성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대웅제약을 겨눴던 만큼 언제든 휴젤을 제소할 수 있다는 의견이...
"이병헌이 카카오TV에 나올까?"…카카오가 기획사 '포식' 멈춘 이유 [차준호의 썬데이IB] 2022-05-06 11:15:47
M&A로 확보한 자회사들의 지적재산권(IP)간의 시너지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측 관계자는 "카카오엔터가 합병 전 카카오M 시절부터 유명 배우인 이병헌 씨가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지만, 그렇다고 이병헌 씨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들 대신 카카오TV에 출연시킬 순...
박인비 소속 피델리티매니지먼트그룹, '빌리어즈TV' 운영사 브라보앤뉴 인수 2022-05-03 09:48:49
11월에 설립한 지주 회사다. FMG의 자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프로당구협회(PBA)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이며,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김아림, 허미정 등 골프선수 매니지먼트 및 골프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 운영 대행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FMG에 인수된 BNEW는 스포츠전문채널 ‘빌리어즈TV’, B2C(당구인...
"EU 데이터법 시행시 국내 IT기업도 영업비밀 유출 대비해야" 2022-04-22 11:00:01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해 이익 배분 방식 등 실무지침을 규정한 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산업 데이터 생성·활용에 관한 용어 정의, 사용·수익권 귀속 원칙 등 전반적인 사항은 산업부 가이드라인을 적용받는다. 다만 산업 데이터에 포함된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지식재산권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현대 한국 건축의 걸작, 서울 힐튼호텔이 철거된다는데… 2022-04-18 10:00:42
주장·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물론 재산권을 행사하는 소유주는 분명히 있다. 처음 대우그룹 소유에서 지금은 특정 자산운용사 것이 됐다. ‘보존 호소 그룹’도 문화적·건축사적 가치에 주목할 뿐, 당장 소유권을 침해하려는 것은 아니다. 효율성을 높이도록 재개발하느냐, 최대한 존치하느냐로 건설업계 논쟁이 뜨겁...
거래소, 2022년도 KSM 대상 전문 멘토링 나서 2022-04-17 12:00:03
개척, 법률·회계·지적재산권, 홍보·문화·콘텐츠 등 7개 경영분야 △경영전략, 경영관리, 기술사업화, 공장혁신, 마케팅 전략, 글로벌 전략 등 6개 경영분야 △종합진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 멘토링 전문 기관 등이 멘토 그룹에 추가돼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거래소는 강조했다....
[천자 칼럼] 힐튼호텔 철거 논란 2022-04-12 17:29:48
된다”고 지적한다. 상업용 건물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면서 재산권도 보호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설계자인 김종성 건축가는 최근 토론회에서 “건물 수명은 오래 갈 수 있지만 기능과 용도는 바뀌게 마련”이라며 “기존 아트리움(건물 내 중앙 공간)은 살리고 640실을 200실로 바꾸는 등 이윤도 창출하고 건축...
'미국 제재' 화웨이 창업주, 특허권 면허사업 강화 주문 2022-04-12 11:12:35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의 거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爲) 그룹의 런정페이(任正非)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78)가 특허권 면허(patent licensing) 사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런정페이의 이러한 지시는 화웨이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홍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