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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부사관 2차 가해' 상사·준위 구속 여부…오늘 저녁 결정 난다 2021-06-12 17:48:32
중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유족 측은 검찰단에 노 준위가 이번 성추행 사건과 별개로 과거 이 중사를 직접 성추행한 정황에 대해 수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노 준위의 성추행 의혹도 군 검찰의 수사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이들은 형사처벌과 함께 군 차원의 중징계를...
모습 드러낸 `女중사 2차가해` 혐의 간부…묵묵부답 2021-06-12 17:39:58
故 이 모 중사의 성추행 피해 신고를 회유하고 은폐한 혐의를 받는 부사관 2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2차 가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비행단 소속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들은...
`女부사관 사건` 2차가해 혐의 상사·준위 구속영장 2021-06-12 12:07:34
노 상사와 노 준위는 지난 3월 초 숨진 이 모 중사의 피해 사실을 알고도 즉각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정식 신고를 하지 않도록 회유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사의 당시 남자친구에게까지 연락해 `가해자가 불쌍하지 않느냐`며 신고를 무마하려 한 정황도 있다. 이와 관련 국방부도 지난 9일 국회...
[속보] '성추행 신고 회유' 상사·준위 구속영장 2021-06-12 11:37:13
상사와 노 준위는 지난 3월 초 숨진 이 모 중사의 피해 사실을 알고도 즉각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 정식 신고를 하지 않도록 회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사의 당시 남자친구에게까지 연락해 '가해자가 불쌍하지 않느냐'며 신고를 무마하려 한 정황도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군검찰, `성추행 신고 회유` 상사·준위 구속영장 2021-06-12 11:21:35
이 모 중사의 피해 사실을 알고도 즉각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정식 신고를 하지 않도록 회유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사의 당시 남자친구에게까지 연락해 `가해자가 불쌍하지 않느냐`며 신고를 무마하려 한 정황도 있다. 이와 관련 국방부도 지난 9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3월 2∼3일...
서욱 "매우 송구하고 책임 통감…군 사법개혁 추진" 2021-06-10 13:04:15
이 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 유족과 국민에게 거듭 사과했다. 서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유족 여러분께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남겨 드리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 사법제도 신뢰성...
국선변호인, 女중사 사망 직후 父와 통화서 "하하하" 웃었다 2021-06-10 07:20:22
중사 아버지와의 통화 당시 국선변호인은 구속은 어렵다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다. 국선변호인은 아버지와 통화에서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원래 법적으로 구속이나 이렇게는 할 수가 없다. 이게 뭐 증거인멸의 우려나 도주의 우려 이런 게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래도 장 중사의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는...
서욱 "성추행 사망, 처음엔 단순사망 보고받아" 2021-06-09 17:29:13
이모 중사 사망과 관련, “5월 22일 SNS 상황공유방에 ‘단순 사망건’이 올라온 것을 인지했다”며 “24일 서면으로 조사본부로부터 단순 사망 사건으로 정식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추행 관련 사망 사건이었다는 것은 25일 처음 (보고)받았다”고 했다. 24일 보고 내용엔 사망자 발견 경위, 현장감식 결과,...
"성추행 중사, 女부사관 국선변호사 통해 합의금 제안" 2021-06-09 14:02:50
중사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는 "당시 이 중사의 부친이 `상사가 남자친구를 통해 딸에게 회유·무마를 했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면서 검사에게 엄벌탄원서를 써놓고 있고, 절대 용서는 없다고 국선변호사에게 말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이에 국선변호사는 가해자의 사선 변호사가 일정...
[속보] 서욱 국방장관, 대국민 사과 "女부사관 사망 책임 통감" 2021-06-09 10:25:52
능력을 믿어주신 만큼, 국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정의와 인권 위에 '신(新) 병영문화'를 재구축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던 이 모 중사는 지난 3월 초 같은 부대 장 모 중사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후 지난달 22일 20비행단 관사에서 사망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