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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려스러운 의료계 일각의 정치 행보 2024-04-14 17:49:56
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기고 집단행동을 교사·방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전공의들이) 이대로 돌아가면 노예를 인정하는 것” “히틀러도 선거를 통해 그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국가를 패망에 빠뜨렸다” 등이 그가 SNS에 쏟아낸 발언들이다....
의대교수들 "4월25일 대규모 사직" 2024-04-13 06:14:31
25일 의대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이 예상된다며 정부에 대화를 12일 촉구했다. 전의비는 이날 16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총회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을 지키고 있는 교수들의 정신적, 육체적 한계와 4월 25일로 예정된 대규모 사직은 현재의 의료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진정성 있는...
"병원 찾다가 숨져"…부산서 40대女 사망에 시 당국 조사 2024-04-12 23:29:32
등만 처방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날 밤 갑자기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고 8일 오전 한 대학병원으로 옮긴 뒤 지난 10일 오전 3시쯤 숨졌다. A씨 유족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초기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취지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피해 사례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의대 교수들 "25일 대규모 사직…정부가 대화의 장 마련해야" 2024-04-12 22:55:43
다른 단체다. 전의비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달 25일은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 1달이 되는 날이다. 민법은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는 근로자의 경우 사직 의사를 밝힌 뒤 1개월이 지나면 사직의 효력이 생긴다고 본다. 대학들이 교수들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지만...
전공의, 두달간 안 보이더니…돌연 복지부 차관 집단고소 2024-04-12 18:00:09
고소하기로 했다.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환자 곁을 떠난 지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단체 행동에 나선 것이다. 대안 제시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던 전공의들이 정부와 여당의 총선 참패를 틈타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1325명은 오는 15일 박민수 복지부...
부산서 수술 못한 50대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사망 '충격' 2024-04-12 06:22:17
이송을 거부한 배경에 전공의 집단사직 영향이 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내용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당 내용을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보고했다"며 "이 사안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중대 피해 사례인지는 중수본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0 부동층·진보 섞인 60대가 '키' 쥐었다 2024-04-09 18:38:48
등 의료개혁을 지지하는 편이지만 정부가 집단 사직에 나선 의료계와의 갈등을 좀처럼 해결하지 못해 피로감이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30대는 무당층이 많으면서도 남성은 보수적, 여성은 진보적 성향이 강한 편”이라며 “공정에 반하는 ‘아빠 찬스’ 의혹과 젊은 층이 관심을 갖...
"돌연사 위험 큰 동맥경화에 스텐트 시술 효과적" 2024-04-09 18:14:34
11월부터 행사 참여를 준비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탓에 일정 취소까지 고려했지만 학회의 거듭된 요청으로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가 그만큼 의미 있다는 뜻이다. 이번 연구는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에게 약물 투여와 스텐트 시술을 동시에 하는 게 낫다는 과학적 결과를 세계 처음으로 확인했...
"의료 대란 수습에 5000억원 투입…뒷감당은 국민 몫인가" 2024-04-09 15:52:04
9일 성명을 내고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시작한 의료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된 비용이 5000억원을 넘었다"며 "사고는 의사가 치고 뒷감당은 국민 몫인가"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날 '의사 떠난 병원에 건보 뺌빵, 국민이 의사의 봉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월20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국민이 의사 봉인가…의료대란 수습 비용 5000억 넘어" 2024-04-09 13:29:21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시작한 의료 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등 투입된 비용이 5000억원을 넘었다"며 "국민이 의사의 봉인가"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어 "진료 현장의 혼란은 환자를 떠난 전공의의 불법행동으로 초래된 만큼 정부는 병원과 의료계에 전공의 복귀 등 사태 수습을 위한 노력을 요구하고, 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