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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칼럼] 韓 법원 향한 로마법의 '경고' 2025-02-20 17:24:09

    1000년 넘게 존속한 로마는 수시로 법을 만든 탓에 법 간에 충돌하는 부분이 적지 않았다. 동로마제국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제각각인 법률을 네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법적 논쟁점을 정리한 과 요약판 법전인 , 옛 황제의 칙령을 모은 , 당대에 반포한 법을 다룬 에는 수많은 분쟁을 거치면서 축적된 로마인의 지혜가...

  • [천자칼럼] 해외 훈련 온 줄 알았다는 北 병사 2025-02-19 17:42:33

    지난해 10월 북한 군대가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된 직후 미국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한국의 베트남전 파병을 모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시각을 가진 사람이 적잖았다. 그러나 이런 오해는 둘의 과정을 비교해보면 곧 해소된다. 우리의 베트남 파병은 매우 공개적이며 떳떳했다. 파병안부터 여야...

  • [천자칼럼] '베르사유 조약'의 재등장? 2025-02-18 17:44:08

    1919년 6월 28일 프랑스 파리 외곽에 있는 베르사유궁전 거울의 방에서 제1차 세계대전을 매듭짓는 ‘베르사유 조약’이 맺어졌다. 이 조약으로 패전국 독일은 알자스·로렌을 프랑스에 돌려주고 단치히(폴란드명 그단스크)를 폴란드에 넘기는 등 영토의 15%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700만 명의 국민을 잃었다. 추가 협상...

  • [천자칼럼] 삼쩜삼과 국세청의 세금 환급 공방 2025-02-17 17:46:28

    세계 세금 징수기관 중 한국 국세청만큼 이용이 편한 곳도 찾기 쉽지 않다. 특히 개인 편의성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홈택스에 들어가면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웬만한 세금은 혼자서도 낼 수 있다. 직장인은 노트북으로 클릭 몇 번만 하면 5분 안에 연말정산을 끝낼 수 있다. 국세청이...

  • '딥시크에 빗장' 세계 보란 듯…中지방정부들 토종 AI 밀어주기 2025-02-17 12:11:30

    중국어 1천자를 교정할 때 보통 4∼5분이 걸렸으나 딥시크를 이용하면서 단 몇 초로 단축됐다. 이런 단순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딥시크는 실종자 수색과 주민 피드백 분석 등 다양한 공공부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미 얼굴 인식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해온 중국 지방정부의 '스마트시티'에 딥시크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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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칼럼] 사막에서 동계 아시안게임? 2025-02-16 17:51:38

    사우디아라비아의 연중 평균 기온은 26도, 수도 리야드는 최고 54도까지 오른 적도 있다. 국토의 95%가 사막이다. ‘열사의 나라’라고 하는 이곳에서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동계 스포츠는 빙상과 설상 종목으로 이뤄진다. 빙상 경기야 실내 스케이트장을 지으면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설상 경기에 필수적인...

  • [천자칼럼] 金에도 '김치 프리미엄' 2025-02-14 17:41:01

    국내 금 가격이 국제 거래가를 20% 가까이 웃도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에서나 목격된 ‘김치 프리미엄’이 금 시장으로 옮겨간 양상이다. 지난 13일 KRX금시장에서 그램(g)당 금 현물 가격은 런던귀금속거래소(LBMA) 가격보다 19.47% 비쌌다. 2014년 한국거래소의 KRX금시장이 생긴 뒤 가장...

  • [천자칼럼] 흔들리는 이름의 법칙 2025-02-13 17:39:54

    문화 풍속 중 가장 보수적인 게 이름이다. 성명에 관한 관습은 웬만해선 바뀌지 않는다. 고대 중국에선 항우, 조조, 유비처럼 성 한 글자에 이름 한 글자로 성명이 구성됐다. 전한을 멸망시킨 왕망은 이를 금지(二名之禁)하고 이름을 두 글자로 쓰도록 강제했다. 우리 민족도 중국 문화의 영향으로 ‘홍길동’처럼 성 한...

  • [천자칼럼] '북한 형제국' 시리아와 수교 2025-02-12 17:26:06

    2015년 9월 튀르키예 남서부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배기 아이 사진은 비극 그 자체였다. 잠자는 것처럼 엎드려 있는 아이의 이름은 아일란 쿠르디. 시리아 내전을 피해 유럽으로 가다가 지중해에서 배가 전복돼 엄마, 두 살 터울 형과 함께 익사했다. 이 사진은 시리아 난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1946년...

  • [천자칼럼] 종이 빨대의 퇴장 2025-02-11 17:39:40

    종이로 만든 빨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이 한창이던 2020년대 초반 스타벅스가 선보인 히트상품이다. 당시 케빈 존슨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연봉으로 전년보다 40% 가까이 오른 2040만달러(약 249억원)를 수령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