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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이용료, 저작권 대상 아냐" 2013-07-11 17:18:44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와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1일 통화연결음 서비스 이용료 배분을 놓고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각각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다툰 소송에서 협회 측 손을 들어준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sk텔레콤·lg유플러스 가입자가 휴대폰을...
['공룡 네이버' 어떻게 해야하나] 공정위, 독과점 지위 남용 불공정 거래 조사 2013-07-11 17:17:45
사건은 아직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다. 제재에 한번 실패한 적이 있는 공정위는 이번엔 더욱 정밀하게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도 “인터넷 산업에서 독점으로 경쟁사를 배제하고 혁신을 가로막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의 부당 행위를 보겠다”고 말해 네이버 조사에 힘을 실어줬다. 정치권에서도...
'시신 없는 살인' 13년刑 확정 2013-07-11 17:15:40
뉴스 브리프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1일 투자금을 갚으라고 재촉하는 동업자를 땅에 파묻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박모씨(42)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사건은 시신을 찾지 못했고 범행 장소마저 정확히 밝히지 못해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방하남, 시간제 일자리 창출 주문 2013-07-11 09:36:48
여성들을 감안해 기업이 근로시간을 조금더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상임금과 관련해서는 "모든 기업들이 수십년간 정부가 마련한 통상임금 산정지침에 따라 행정지도를 받아 왔다"며 "대법원 판례로 정부와 거리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방 장관은 "실제로 변하지 않는 것은 행정지침이었다"며...
네이버 검색 "'대법원 판례 정보' 어렵지 않아요!" 2013-07-10 20:10:41
전했다. 지난 2월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사법 공공정보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법원판례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이제 네이버 검색을 통해 대법원 판례 중 실명화 되어 있지 않은 약 7만 여 건의 판시사항, 판결요지, 색인정보 등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新日鐵, 징용 피해자에 1억씩 배상하라" 2013-07-10 17:15:45
"대법원에 즉시 상고할 것" 일제 강점기 일본에 강제 징용돼 고된 노역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에게 일본 업체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 이는 일본 법원의 판결을 정면으로 뒤집은 것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다른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줄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반인도적 불법...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위법 재확인 2013-07-10 17:11:50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종교적 신념을 내세워 병역을 거부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최모씨(21)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9월까지 입영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국민복지 좀 먹는 보험사기] 보험사기 방지 컨트롤타워가 없다 2013-07-10 17:04:33
대법원에 가서야 김씨의 자작극이라는 게 밝혀져 10억원의 보험금 지급을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이모 검사는 “직접적인 물증을 찾기가 어려운 데다 목격자도 없어 심리분석, 거짓말 탐지기, 행동분석 등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며 “수사에만 8개월 넘게 소요됐다”고 말했다. 검·경에 전담부서 없어...
'증인 폭행' 언소주 회원 집유 확정 2013-07-08 17:21:27
뉴스 브리프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인복)는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중단 운동’ 등 관련 형사재판에서 증인을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범죄)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60)와 이모씨(46) 등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회원 2명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억대 뇌물' 한수원 직원 6년刑 확정 2013-07-08 17:21:01
뉴스 브리프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고영한)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계측제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7개 협력업체로부터 1억79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된 허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수뢰나 알선수뢰 혐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