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통위원장·산업부 장관은 제외…하반기 추가 인사 전망 2023-06-29 18:40:06
이번 개각 때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산업부 장관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산업부 장관과 국조실장 모두 교체되지 않았다. 여권 관계자는 “방 실장을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며 “국무조정실장 후임자를 찾지 못해 일단 유임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산업부 장관이...
尹정부 첫 개각…비서관 5명, 차관 전진배치 2023-06-29 18:21:27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개각이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역도 영웅’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깜짝 발탁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당 복귀 앞둔 '전략통'…총선 앞두고 역할하나 2023-06-29 17:53:10
정치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권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당 복귀를 강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을 10개월 앞둔 만큼 지역구 관리가 시급하다는 이유에서다. 권 장관 지역구인 서울 용산구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여야 득표율 차이가 0.66%포인트에 그칠 정도로 접전 지역이다. 권 장관은 당 복귀 후 조직 관리와...
[사설] 차관 12명 교체한 尹정부…장관들 잘해서 유임된 것 아니다 2023-06-29 17:42:29
첫 개각인데도, 장관급 교체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당으로 돌아가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임기가 끝난 권익위 위원장 자리를 채운 정도다. 교체가 점쳐졌던 일부 부처 장관을 유임했고,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은 잠시 미뤘다. 이번 개각에선 대통령실 비서관들의 전진 배치가 두드러졌다. 김오진 관리비서관과 백원국...
"역도선수가 뭘 아냐"…장미란에 악플 퍼부은 野 지지자들 2023-06-29 16:24:43
이날 장 교수를 포함한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개각 소식이 알려지자 이 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는 비판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대표의 한 지지자가 "문체부 차관에 장미란?"이라는 글을 올리자 다른 지지자들이 "역도 선수가 뭘 안다고 차관이냐", "(장 교수가) 행정에 대해 무엇을 아냐", "바지...
"하나같이 자격 없다"…장미란까지 싸잡아 비판한 민주당 2023-06-29 14:55:34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이번 개각을 맹비난했다. 논평 내용에는 장 교수를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하나같이 자격없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개각에 포함된 인사들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중의원 조기 해산' 카드 접은 日기시다, 8월 개각 단행할까 2023-06-22 13:33:55
내년 자민당 총재 선거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개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기시다 총리가 개각을 실행한다면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고노 다로 디지털상과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에 대한 처우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노 디지털상은 일본판 주민등록증인 '마이넘버 카드'에 ...
日기시다 "내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尹대통령도 참석 예정(종합) 2023-06-21 20:36:11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중의원(하원) 해산 시기와 관련해 "미룰 수 없는 어려운 과제에 대해 답을 내놓는다는 기시다 내각의 기본자세에 비춰 판단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개각 및 자민당 간부 인사에 대해서는 "아직 인사와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베를루스코니 전 伊총리 장례식, 밀라노 대성당서 국장으로 거행 2023-06-15 01:56:02
차례(2005년 이뤄진 개각을 포함하면 네 차례)에 걸쳐 9년 2개월간 총리를 지낸 베를루스코니는 지난 12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후 이탈리아 최장수 총리인 베를루스코니는 집권 기간 내내 온갖 성 추문과 비리, 마피아 커넥션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아 '스캔들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8년 미국의...
두번의 결혼, 다섯명의 자녀…재산 8조 남긴 '伊 3대 부자' [신정은의 글로벌富] 2023-06-13 07:08:01
2008~2011년 모두 세 차례(2005년 이뤄진 개각을 감안하면 네 차례) 총리를 지냈다. 2차대전 이후 이탈리아 최장수 총리(9년) 기록이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스캔들의 제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을 정도로 뇌물, 횡령, 성추문 등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1년에는 미성년자와의 성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