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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담판] 김정은·김영철-트럼프·폼페이오, 4분간 '정원 환담' 2019-02-28 12:10:25
간간이 미간을 살짝 찌푸리기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도 김정은 위원장에게 가벼운 스킨십을 하며 말을 건넸다. 북미 정상이 단독회담을 하는 동안 김영철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이 환하게 웃으면서 정원에서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앞서 포착됐다. 담소를 마친 이들 4인은 메트로폴 호텔 구관 측으로 들어갔다...
[하노이 담판] 북미 정상, 비핵화-상응조치 '운명의 담판' 돌입 2019-02-28 11:53:42
비건'라인의 실무 회담 또는 '폼페이오-김영철 라인'의 고위 회담 채널의 심야 조율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밤사이 북미 간 별도 추가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 56분께 단독회담을 시작한 두 정상은 다소 긴장돼 보였던 전날과 달리 한결 편안해진 표정 속에 회담...
[ 사진 송고 LIST ] 2019-02-28 10:00:02
한종찬 김정은 영어통역 '뉴페이스' 북 신혜영 02/27 20:43 서울 김도훈 두손 맞잡은 정상들…지켜보는 취재진 02/27 20:43 서울 한종찬 회담장 향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02/27 20:44 서울 사진부 웃음 보이는 북-미 정상 02/27 20:44 서울 한종찬 김정은 영어통역 '뉴페이스' 신혜영과...
[하노이 담판] 北노동신문, 김정은-트럼프 회담·만찬 대대적 보도 2019-02-28 09:08:29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등이 모두 들어간 전체 사진 등이 여러 장 실렸다. 두 정상이 단독회담장으로 이동하는 중간 멈춰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장면과 친교 만찬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 작별 악수를 하는 듯한 모습 등 현지 취재진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도 실렸다. 신문은...
北매체 "북미, 포괄·획기적 결과 위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종합2보) 2019-02-28 08:27:17
의견들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찬에 대해 "조미최고수뇌(북미정상)분들을 모시고 두 나라 인사들이 원탁에 친근하게 둘러앉아 화기로운(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싱가포르 수뇌상봉 이후 두 나라 관계에서 상당한 진전을 가져온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김영철...
北통신 "북미, 포괄·획기적 결과 위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종합) 2019-02-28 07:46:24
의견들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찬에 대해 "조미최고수뇌(북미정상)분들을 모시고 두 나라 인사들이 원탁에 친근하게 둘러앉아 화기로운(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싱가포르 수뇌상봉 이후 두 나라 관계에서 상당한 진전을 가져온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김영철...
김정은 "흥미로운 대화"…트럼프 "우리 얘기 돈 내고 보고 싶을 것" 2019-02-28 01:04:01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참석했다. 북한 측에선 김정은 외에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배석, 사실상 ‘확대 정상회담’ 성격을 띠었다.이날 두 정상의 만남은 28일 있을 본회담을 앞둔 탐색전 성격이 강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 후 8개월 만에...
트럼프 "1차 때보다 더 성공 확신"…김정은 "고민·인내 필요했다" 2019-02-27 22:58:23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참석했다. 북한 측에선 김정은 외에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배석했다. 당초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참석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이날 만남은 28일 본회담을 앞둔 탐색전 성격이 강했다....
트럼프·김정은, 단독면담 후 친교만찬…본게임 앞서 2시간 탐색전 2019-02-27 22:57:10
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참석했다. 북한 측에선 김정은 외에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단독회담과 친교만찬에 2시간가량 걸렸다.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이날 만남은 28일 본회담을 앞둔 탐색전 성격이 강했다. 트럼프와 김정은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회담 이후 8개월 만에...
[하노이 담판] 평양정상회담과 닮은꼴…첫날 회담서 합의내용 가닥잡을 듯 2019-02-27 21:01:53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북한 측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한다. 1박 2일 일정의 회담에서 두 정상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양국 협상의 핵심 인사들이 처음 대좌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