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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20) 너에게서 나온 것이 너에게로 돌아간다 2013-11-08 19:03:13
백성들을 어찌 처리해야 할지 맹자에게 물었어요. 그러자 맹자는 흉년에 백성들이 굶어 죽는데도 군주의 곳간은 곡식과 재화로 가득했으니, 앙갚음을 한 백성을 나무라지 말라고 했어요. 우리도 이처럼 ‘내가 한 행동이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해요.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김대영, 갤러리 M서 개인전 2013-09-11 18:00:48
내놨다.김씨는 “어린 시절부터 공자를 비롯해 맹자 사마천 등의 책과 문학, 철학서를 탐독한 것이 그림의 자양분”이라며 “고향 춘천에서 살며 늘상 봐온 산과 강, 돌에 담긴 한국적 정서를 시각적 조형언어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02)737-0073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편의점 대법관' 김능환 前 선관위장 율촌 고문으로 2013-08-27 17:32:32
견지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맹자 왕혜왕편에 나오는 말이다. 김 전 위원장은 “맹자의 말 그대로 성인이나 도덕군자가 아니고 일반 백성의 한 사람이니 소득이 있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편의점에서 일할 당시 법조계와 인연이 멀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도 일부 있었다는 지적에 “그렇게...
[생글기자 코너] '싫어요' 버튼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까 등 2013-08-16 14:58:05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이고,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이다. 사서 중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어록이며, 삼경 중 시경은 중국 최초의 시가집이다. 이 책들은 당대 최고의 천재인 공자, 공자의 제자들이 집필했고 조선시대 선비들이 이 책들을 공부하며 천재라 불리는 존재들이 나타났다. 여러 인문학 책들은 대학을 다...
[천자칼럼] 십일조 2013-08-14 17:29:56
오춘호 논설위원 ohchoon@hankyung.com 맹자(孟子)는 수익의 10%가 가장 훌륭한 세금제도라 여겼다. 그는 당시 중국 제후들과의 대화에서 수차례 십일조(十一租)를 강조했다. 이후 중국에선 10% 조세가 선정(善政)의 상징이었으며 문란해진 세제를 바로잡는 하나의 불문율로 내려왔다. 우리 역사에서 가혹한 세금으로...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15> 맹자 어머니의 교육열과 잠재 성장률 2013-07-05 15:31:23
공부시키고자 하는 부모의 열정은 비단 맹자 어머니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시공을 초월해 항상 존재했던 것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열정이고, 특히 우리 부모들의 교육열은 맹자 어머니를 능가하면 능가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예컨대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동네에 가보면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한...
[천자칼럼] 과거의 시안(西安), 미래의 시안 2013-06-24 17:35:18
중심지인 북방에서 공자, 맹자, 순자 등 유교 사상가가 나왔고 물자가 풍부한 남방에서 무릉도원, 도가사상이 발달한 연유도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도 시안(옛 장안)은 약 3000년 전 주나라 무왕 이후 13왕조의 도읍지였다. 당나라 때는 인구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번성했다. ‘아무데나 땅을 파면 유물이 나온다’는...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1) 하지 않는 것이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 맹자 2013-05-31 13:42:51
아니라는 뜻으로, 맹자가 제나라 선왕에게 한 말이에요. 이제 자신을 돌아봐요. 우리는 살면서 너무나 쉽게 어떤 일을 포기해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포기해 버린 그 일이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일이었나요? 아니면 충분히 가능했는데 노력하지 않은 일이었나요? 만약 지금이라도 나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면...
히말라야 붓질한 70대 山사나이 2013-04-17 17:23:33
바탕으로 한 사의적(寫意的) 화풍인데, 어린 시절부터 공자를 비롯해 맹자 사마천 등의 책과 문학,철학서를 탐독한 것이 히말라야 그림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림은 항상 새롭고(新),묘한 신비로움이 있으며(妙),능숙하고(能),뛰어나야(逸) 하거든요.” (02)580-1300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91> 머리에 비녀를 꽂은 사내 2013-03-22 09:31:03
‘맹자(孟子)’를 보면 ‘대장부’라는 말이 나와요. 부귀(富貴)와 빈천(貧賤)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을 말하지요. 참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com> 무엇을 닮았을까?다음회에 공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