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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최저임금제의 괴로운 역설 2024-06-23 17:32:17
움직여서 최대의 효율을 얻은 뒤 소득이 낮은 사람들에게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다. 그 점에 대해선 자유주의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시장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최저임금제와 같은 정책은 정당화되기 어렵고 되도록 빨리 폐기돼야 한다.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제를 폐기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그것의 폐해를...
[천자칼럼] 경주의 기회, 2025 APEC 2024-06-21 18:01:35
선남선녀의 신혼여행 1순위였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오르고 개방이 가속화하면서 대표 관광도시의 위상은 조금씩 쇠락해갔다. 수학여행과 졸업여행은 점차 제주로 빠져나갔고 지금은 해외 출국이 일상화됐다. 경주를 찾는 일반 국민도 크게 줄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엔저가 몰아치면서 이웃 나라 일본에 대거 ...
IMF, 中상하이에 지역센터 계획 발표…"아태 지역 참여 강화" 2024-06-19 15:58:53
중간 소득 국가들의 이익 분야에 관한 정책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촉진할 허브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상하이 센터가 역내 회원국과 국제금융기구, 학자, 싱크탱크, 시민사회조직 등 다른 이해당사자들과 IMF 간 대화를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디지털노마드 비자가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긱스] 2024-06-19 15:24:35
일할 수 있고, 추후 갱신도 가능하다. 우선 비EU국가 시민이 이 비자를 받으려면 자기 법적 거주 국가의 이탈리아 영사관을 통해서 신청해야 한다. 대학 수준의 학위나 이와 동등한 직업 경력이 있는 자, 최소 연간 소득이 약 2만7000유로 가량인 자, 지난 6개월간 프리랜서 포함,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英노동당 '16세 투표권' 공약…보수당 "한세대 집권 속셈" 2024-06-18 22:46:47
등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소득세 부과 기준선을 연 소득 2만 파운드(약 3천500만원)로 올리고 200만 파운드(약 35억원) 미만 부동산에 대한 상속세를 폐지하며 25%인 법인세율을 20%로 낮추는 등 감세 공약도 포함됐다.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영국개혁당의 공약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보수당과 노동당 사이의 직설적인...
"배달라이더도 노조 가입 허용"…野, 더 센 '파업조장법' 내놨다 2024-06-17 23:31:20
기본소득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등 국회의원 87명도 이름을 올렸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거대 야당이 21대 국회에서 강행 처리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다. 새로 발의한 법안은 해고자 등의 노조 활동을 제한하는 근거로 쓰인 노조법 2조 4호 라목을...
[커버스토리] 온라인 군중은 왜 '디지털 단두대' 세울까 2024-06-17 10:01:01
불특정 다수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변화를 촉구하는 움직임을 만드는 데 핵심적입니다. 소득 불균형 문제를 제기한 2011년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WallStreet)’, 성범죄를 폭로한 2017년의 ‘나도 당했다(#MeToo)’,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2020년의 ‘흑인 생명도 중요하다(#BlackLivesMatter)’ 등이 대표적이죠. 복잡...
일 안 해도 月 1300만원 통장에 따박따박…뒷목 잡게하는 '이곳' [이슈+] 2024-06-16 06:30:02
"국민을 대표하는 직이기에 국민 중위소득 수준의 세비를 받자"고 제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시 집권여당의 당권을 잡게 될 경우 개혁 논의에 다시 불을 붙일지도 주목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올해 4인 기준 중위소득은 월 573만원으로, 연봉으로 환산하면 6876만원이다. 이는 의원 연봉 대비 약...
"전국민 25만원 지원, 망국 지름길"…경제 석학들, 정계에 쓴소리 2024-06-13 18:41:57
소득재분배를 무분별하게 추진하는 것은 망국의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한국의 경제발전 단계를 볼 때 재정을 통한 단기 부양 정책이 효과적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포퓰리즘이 사라지지 않는 한 경제의 미래는 어둡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노동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LH, '주거+돌봄' 고령자 주택 6330가구 공급 2024-06-12 17:47:22
고령 인구 증가로 앞으로 부모 병간호에 소득 60% 이상을 부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내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웃도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지만 고령자를 위한 주택은 전체의 2%에 불과한 게 현실”이라며 “고령자의 안락한 주거와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