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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의 대사를 이렇게"…최순실 인선개입에 제도 수술론 대두 2017-02-01 11:06:28
인선에 개입해 인사안을 관철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만큼 검증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전ㆍ현직 외교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우선 특임 공관장은 직업 외교관이 받는 엄격한 '공관장 자격 심사' 대신 서면 심사만 받고,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사 절차도 거치지 않기에 인사...
日 도시바 회장, 원전 거액손실 책임 사퇴한다 2017-01-28 15:12:23
담당한 적이 없어서 경질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사안은 도시바 인사 자문기관인 지명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4~12월 결산 결과와 함께 다음 달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전기공업회장을 맡고 있는 시게노리 회장의 사퇴 시점은 2016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결산 결과가 나오는 오는 5월 전...
정호성 "세월호 당일, 오후 2시에 대통령 처음 봐"..최순실 국정농단도 인정 2016-12-27 08:25:57
봤다"고 전했다. 정호성 전 비서관의 발언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 특히 정호성 전 비서관은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실에 대해서 모두 인정했다. 그는 "최순실이 대통령 말씀 자료를 보내주면 직접 밑줄을 그어가며 수정했고, 인사안도 인편을 통해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 최순실 "검찰이 태블릿PC 안 보여줘"…정호성 "최순실에 인사자료도 건네" 2016-12-26 22:28:56
주고받았고, 문건에는 인사안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씨는 박 대통령이 신뢰하고 잘 아는 분이라 많이 상의했다”며 “공식적인 직함을 가진 분이 아니고 뒤에서 돕는 분이라 김기춘 비서실장 등에게 보고를 안 했다”고 진술했다. 또 “비밀누설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지만 건건이...
특검 '최순실 고위직 인사 개입' 확인 2016-12-19 17:51:50
미리 받은 정부 고위직 인사안 문서파일과 최씨가 이를 수정해 다시 박근혜 대통령 측에 보낸 문서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파일은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입수한 것으로, 특검이 검찰에서 수사기록을 넘겨받을 때 함께 건네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에서는 정 전 비서관을 통해 최씨에게...
최순실, 정부인사 초안받아 수정해 보내…"실제 인사와 일치" 2016-12-19 08:39:58
부속비서관으로부터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인사안을 발표 전에 미리 받아 보고 명단을 일부 고쳐 다시 박근혜 대통령 측에 보낸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했다. 앞서 검찰 수사로 최씨 측에 초대 국무총리, 감사원장, 국가정보원장, 각 장관 등 인선안이 넘어간 사실이 드러났지만 최씨 측이 구체적으로 명단을 손봐...
인사철 고민 깊어지는 최태원 회장 2016-12-16 18:50:44
시기 모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도 인사안을 놓고 장고를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불과 한두 달 전만 해도 인사 시기가 평소(12월 중순)보다 빨라지고 인사 폭도 대폭이 될 것이란 분위기가 우세했다. 최 회장이 “변하지 않으면 돌연사할 수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변화와 혁신을...
탄핵 찬반투표 인증샷 위법?…"개별 공개 문제없다" 2016-12-07 19:28:26
등 인사안건은 필리버스터를 허용하지 않는 게 관례다. 2013년 11월 황찬현 감사원장의 임명동의안에 대해 민주당이 필리버스터를 요구했지만 거부된 사례가 있다.민주당이 추진하는 탄핵인증샷 공개는 국회법 위반일까. 인증샷을 주도하는 6선인 이석현 의원은 “국회법은 무기명 표결을 원칙으로 할 뿐 투표 결과의...
LG그룹 내일 인사…구광모 전무로 승진할 듯(종합) 2016-11-30 19:07:54
등은 12월1일 오전, 오후에 걸쳐 잇따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LG그룹은 지난해에도 4대 그룹 중 맨 먼저 인사를 실시했다. 현재 4대 그룹 가운데 통상 12월 첫주 사장단 인사를 해오던 삼성은 최순실 게이트 검찰 수사와 국정조사 등의 여파로 최소한 12월 중순 이후로 인사...
검찰 "대통령이 강제모금 주도"…청와대 "검찰 조사 일절 불응" 2016-11-20 17:49:08
고위직 인사안 등 180개 문건을 최씨에게 유출했다는 결론을 내렸다.이 본부장은 “대통령 수사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법상 박 대통령을 당장 재판에 넘길 순 없지만 의혹을 규명한 뒤 가능한 시기에 기소하겠다는 뜻이다. 특별수사본부는 두 재단에 출연한 대기업들은 강요에 의해 돈을 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