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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0일 수출 13.6% 감소…반도체 30.2%↓ 對중국 19.3%↓(종합) 2019-07-22 09:22:23
가전제품(34.5%)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9.3% 줄었고 미국(-5.1%), 유럽연합(EU·-12.3%), 일본(-6.6%), 중동(-30.3%) 등도 감소했다. 반면 베트남(8.7%), 싱가포르(0.9%) 등은 수출액이 늘었다. 1~20일 수입은 287억 달러로 작년보다 10.3% 줄었다. 반도체(7.7%), 승용차(18.7%) 등은 증가했으나...
"브렉시트 불확실성 확대…영국도 금리인하 카드 '만지작'" 2019-07-22 07:46:28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이 재차 고조되면서 영국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보험용 금리인하를 고려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박민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오는 23일 보리스 존슨이 영국 총리 당선이 유력하다"며 "보리스의 기존 입장은 10월 31일에 무조건 유렵연합을 탈퇴하는 것인데...
'눈에는 눈'…이란의 '키사스 식' 대 서방 대응 2019-07-22 06:30:01
논리다. 핵합의가 다자간 합의인 데다 유럽이 일단 말로는 이를 지키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란도 유럽처럼 완전히 발을 빼지는 않고 준수와 탈퇴 사이의 중간 지대로 무게 중심을 옮긴 셈이다. 이란은 동시에 핵합의를 완전히 탈퇴하면 서방의 제재가 복원돼 경제난이 심화할 것이라는 점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남미공동시장 순번의장국 브라질, 역내 무역장벽 완화 시도 2019-07-22 03:37:35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6개월 단위 순번 의장국을 수임한 브라질이 역내 무역장벽 완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에 대해 자동차 시장 개방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양국 간의 갈등을 예고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英 해운회의소 회장 "이란의 유조선 나포는 국제법 위반" 2019-07-22 01:02:16
이란 유조선을 나포한 것과 이번 나포를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상기네티 회장은 "스테나 임페로 호는 이란 영해 밖에서 합법적인 수송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브롤터 당국은 영국 해군과 함께 유럽연합(EU)의 대(對)시리아 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호를 나포해 억류...
"'노 딜'은 피하자"…유럽 각국·英 정치권 존슨 설득 시도(종합) 2019-07-21 23:35:24
"'노 딜'은 피하자"…유럽 각국·英 정치권 존슨 설득 시도(종합) 아일랜드 부총리 "무슨 일 있더라도 '노 딜'은 안돼" 英 제1야당 노동당, 보수당 각료들과 초당적 동맹 추진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차기 총리에 브렉시트(Brexit)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유력해지면서...
"'노 딜'은 피하자"…유럽 각국·英 정치권 존슨 설득 시도 2019-07-21 19:05:38
"'노 딜'은 피하자"…유럽 각국·英 정치권 존슨 설득 시도 아일랜드 부총리 "무슨 일 있더라도 '노 딜'은 안돼" 英 제1야당 노동당, 보수당 각료들과 초당적 동맹 추진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차기 총리에 브렉시트(Brexit)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유력해지면서 '노...
이란 거듭된 경고에도 英 정부 자국 유조선 보호 실패 2019-07-21 18:01:19
실패 지적도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국적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를 나포해 억류하면서 이를 막지 못한 영국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영국령 지브롤터 당국이 지난 4일 유럽연합(EU)의 제재를 어기고 시리아로 원유를 운반하던 이란 유조선...
이란 "억류한 英유조선 선원 23명 안전…신속히 조사"(종합) 2019-07-21 17:43:32
했고, 이는 유럽연합(EU)의 대시리아 제재를 위반한 행위라면서 억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 배의 목적지가 시리아가 아닌 데다 이란이 EU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EU의 제재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영국이 미국의 사주를 받고 이란 유조선을 억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도 정부는 이...
'노딜' 막아라…EU, 보리스 존슨 설득 작전 2019-07-21 17:19:34
유럽연합(EU)이 영국 보수당 대표를 뽑는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유력 후보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사진)을 회유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강경파인 존슨 후보가 차기 영국 총리에 오를 게 확실시되면서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