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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선박 침몰…해경, 선원 4명 구조·기름방제(종합) 2018-07-23 11:11:34
2통항 앞 600m 해상에서 바지선을 끌고 포항으로 항해하던 73t 예인선이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구조선을 통해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A(75)씨 등 3명과 바지선에 타고 있던 B(71)씨 등 총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좌초된 예인선은 사고 후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해경은 구조대와 방제정, 경비정 등을...
울산 앞바다서 예인선 좌초…해경, 선원 4명 구조 2018-07-23 05:23:25
2통항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좌초돼 선원 4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2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바지선을 끌고 울산에서 포항으로 항해 중이던 73t 예인선이 주전 2통항 앞 600m 해상에서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구조선을 통해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A(75)씨 등 3명과 바지선에 타고 있던 B(71)씨 등 총...
'섬 여행 안전하게…' 인천 앞바다 내달 3일까지 특별단속 2018-07-21 09:07:38
등을 집중 점검한다. 불법 설치 어망은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청항선을 동원해 수거하고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21일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여행지를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오도록 통항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고창 앞바다 암초에 등대 설치…"선박 안전운항 돕는다" 2018-07-17 10:37:04
식별이 어려워 통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구시포항 등표는 높이 17m의 야간 등화시설을 갖춘 복합구조물로, 백색 불빛을 10초마다 2번 깜박여 15㎞ 밖에서도 볼 수 있다. 군산해수청은 등표 설치로 구시포항, 동호항 등을 이용하는 선박 운항의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군산해수청은 올해 부안군 위도...
러 군용기 KADIZ 4차례 진입…軍 "주변국 대응 떠보려는 의도"(종합2보) 2018-07-13 19:26:55
우리가 경고방송을 하면 자신들의 항로는 '무해통항 항로'라고 주장해왔다"며 "TU-95는 폭격기이기 때문에 장거리 항법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의 대응태세를 떠보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러시아 군용기가 잇달아...
부산북항 도선선 속도제한 풀린다…접안시간 단축 기대 2018-07-11 06:00:13
통항이 빈번한 여건상 수용하지 못했다"며 "북항재개발 이후 컨테이너선 등의 통행이 줄었고 조만간 유람선 운항도 허용될 예정이어서 달라진 여건을 반영해 속도제한을 해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북항과 다대포항을 이용하는 선박은 하루평균 100여 척에 이르며 도선선은 8척이다. 도선선의 속도제한이...
'풍랑예비특보에도 아랑곳없이' 갯바위 고립 낚시꾼들 구사일생 2018-07-05 16:09:11
2통항 인근 갯바위에 낚시객 3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62)씨 등 3명은 주전 2통항 남동방 200m 지점의 갯바위에 올라가 낚시를 하던 중 높은 파도에 바위에 묶어 놓은 고무보트 줄이 풀리면서 고립됐다. 해경은 50t급 경비정과 구조대, 수상 오토바이 등을 현장에 급파해...
태안 연안 관제센터 개국…서해중부 연안 선박안전 총괄 2018-07-04 15:49:26
선박안전 총괄 충남 울도∼병풍도∼삽시도 해역 통항 선박 관제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태안 앞바다 등 서해 중부 연안 해역의 선박 안전을 책임질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4일 문을 열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태안 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 개국식을 열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지상...
'신비의 바닷길' 진도 회동항에 진돗개 등대 선다 2018-05-28 09:23:07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매년 열린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김평전 청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이색등대 설치는 통항선박의 안전 확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런 해양친수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바다 보며 음악에 푹 빠져보자'…목포구등대서 26일 음악회 2018-05-15 10:26:10
불을 밝힌 목포구등대는 통항 선박이 화원반도와 달리도의 협수로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바다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목포에서 등대까지는 차량으로 50분가량 소요된다. 김평전 청장은 15일 "바다를 찾는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끝)...